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0일 돼 치르는 장례, 문중원 기수가 남긴 것들 100일 돼 치르는 장례, 문중원 기수가 남긴 것들 지난해 11월 29일 목숨을 끊은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문중원 기수의 장례를 100일 만에 치른다.7일 오전 11시 ‘문중원 민주노총대책위’와 ‘故문중원 시민대책위’가 광화문에 자리한 故문중원 기수 시민분향소 앞에서 ‘문중원 기수 죽음의 재발방지를 위한 합의’에 대한 입장과 장례 일정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양 대책위와 한국마사회는 6일 오후 8시경 ‘부경경마공원 사망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합의’를 했고 문중원 기수의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양 대책위와 유가족은 문중원 기수의 죽음까지 포함한 7명의 기수와 말관리사의 죽음이 사건 | 박완순 기자 | 2020-03-07 15:06 “일하다 죽지 않을 희망 담아 1천 대 차량행진 하자” “일하다 죽지 않을 희망 담아 1천 대 차량행진 하자” 다가오는 7일 전국 각지에서 죽음을 멈추는 희망자동차들이 과천경마장으로 모인다. 문중원 기수 죽음 100일을 맞아 일터에서 죽지 않고 차별받지 않기 위한 염원을 담은 공동행동이다.1천 대 차량행진 공동행동은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2차 촛불행진 준비위원회’와 ‘고 문중원 경마기수 시민대책위’가 함께 기획했다. 두 곳은 지난 2월 22일 ‘죽음을 멈추는 2.22희망버스’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심각하게 확산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희망버스 행사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그럼에도 다시 같은 모토로 1천 대 차량행 사건 | 박완순 기자 | 2020-03-03 17:36 고(故) 문중원 기수 투쟁, 국민 서명운동으로 고(故) 문중원 기수 투쟁, 국민 서명운동으로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 운영 문제를 폭로하고 세상을 떠난 고 문중원 기수의 죽음 이후 70여 일이 흘렀지만, 마사회와의 교섭이 결렬되면서 고 문중원 기수 투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문중원열사 민주노총 대책위’와 고 ‘문중원기수 시민대책위’는 빠른 사태 해결을 위해 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경마기수 문중원열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과 노동자 죽이는 공공기관 적폐청산 민주노총 대책위원회’(이하 민주노총 대책위)와 ‘한국마사회 고 문중원기수 죽음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는 11일 오전 서울 중 사건 | 이동희 기자 | 2020-02-11 17:10 문중원대책위, 국무총리실 산하 진상조사특위 구성 요구 문중원대책위, 국무총리실 산하 진상조사특위 구성 요구 민주노총 문중원열사대책위(위원장 김명환, 이하 열사대책위)가 문중원 기수 죽음에 정부가 나서라고 요구했다.4일 오전 열사대책위는 광화문 정부청사 옆에 마련된 故문중원 기수 시민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면담 ▲국무총리실 산하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기관장 및 관련자 문책 ▲각종 경마제도 개선 등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은 교섭 결렬에 따른 열사대책위의 투쟁 기조 변화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마사회와 대화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공기업인 마사회의 관리 주체인 정부가 직접 나서 문제 해결을 해야 한다는 게 열사대책위의 산업/노동 | 박완순 기자 | 2020-02-04 11:59 [투쟁사업장 겨울나기] 광화문 톨게이트 천막농성장의 밤 [투쟁사업장 겨울나기] 광화문 톨게이트 천막농성장의 밤 한겨울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투쟁은 해를 넘겼다. 이들은 서울톨게이트 캐노피 위와 청와대 앞에서 여름을, 경북 김천 도로공사 본사 안과 밖에서 가을을,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 이제 봄을 기다리는 이들의 투쟁은 205일, 도로공사 본사 점거 농성은 134일, 광화문 세종로공원 천막농성은 7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 농성은 73일째다.투쟁 200일을 하루 앞둔 14일 저녁,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 천막농성 현장을 찾았다. 현장엔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연맹 산하 민주연합노조, 공공연대노조, 경남 산업/노동 | 정다솜 기자 | 2020-01-20 08:14 문중원대책위, “아버지는 오늘도 혀를 깨물고 있다” 문중원대책위, “아버지는 오늘도 혀를 깨물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故문중원 기수가 마사회 운영 문제를 지적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43일째이다. 고인의 유족과 고인이 조합활동을 했던 공공운수노조는 죽음의 진상규명과 마사회 운영 구조개선 등을 요구하며 15일째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노숙농성 중이다. 꽤나 시간이 흘렀지만 한국마사회나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를 담당하는 주무 부처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故문중원 기수 아버지 문군옥 씨는 아들이 죽은 후 매일 자신의 혀를 깨물고 있다고 말한다. 황망한 아들의 죽음 앞에 목 놓아 울고 싶지만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 사건 | 박완순 기자 | 2020-01-10 13: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