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향해 내민 이 손을, 오~그대여 잡아주오~는 여러분의 사진으로 꾸며지는 꼭지입니다. 풍경, 인물, 노동 현장의 모습 등 함께 나누고픈 사진을 보내주시면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일본. 처음 가본 곳 짧은 일정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싶어 어찌나 열심히 걸었는지 온 몸이 파스로 누덕이었고 다리는 너덜거리기 시작했다. 그때 마침 눈앞에 펼쳐진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은 길만 바라보며 걷던 내게 하늘을 보여주었다.하늘을 그리워 해, 온 몸으로 하늘로 뻗는...아라시야마의 숲. 나는 지금 네가 그립다.

▲ 김상민 _ 1977년 / (주)인커스정보기술 / 서울 송파구 숨어있던 어둠이 불현듯 나를 엄습한다. 무거운 어둠에 자신을 묻어 놓지만 그 숲을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것 또한 자신이다. 는 여러분의 사진으로 꾸며지는 꼭지입니다. 풍경, 인물, 노동 현장의 모습 등 함께 나누고픈 사진을 보내주시면 소개해 드립니다.

▲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무기한 단식농성 5일째를 맞은 가운데 농성장을 찾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김 위원장과 이야기 하고 있다. ⓒ 봉재석 기자 jsbong@laborplus.co.kr ▲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무기한 단식농성 5일째를 맞은 가운데 농성장을 찾은 정세균 민주당

▲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 전교조 사무실에서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교원단체 및 전교조 소속 교원명단 공개로 인한 법원으로부터 선고받은 강제이행금 1억5천만원 중 일부를 납부하기 위해 가져온 돈 보따리를 꺼내고 있다. ⓒ 봉재석 기자 jsbong@laborplus.co.kr ▲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 전교조 사무실에서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교원단체 및

▲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열린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에서 김영훈 위원장을 비롯한 각 산별대표자들이 '노조말살 공세 중단', '노동기본권 보장', '타임오프 철폐'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봉재석 기자 jsbong@laborplus.co.kr ▲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열린 김영훈 민

하루를 정리하는 순간 하늘은 이미 빨갛게 물들어갑니다. 오늘에 대한 수고, 내일에 대한 기대 제 삶도 노을빛에 물들어갑니다.는 여러분의 사진으로 꾸며지는 꼭지입니다. 풍경, 인물, 노동 현장의 모습 등 함께 나누고픈 사진을 보내주시면 소개해 드립니다.

딸아이가 태어난 지 37일째 되던 날, 가족이 한데 모여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이 사진을 볼 때마다 가슴이 잔잔해 집니다.^^ 또한 이런 사진 한두장 찍어둔 덕분에 혼자 사진 찍으러 다니는 것이 그나마 용서가 되기도 한답니다~ㅎ는 여러분의 사진으로 꾸며지는 꼭지입니다. 풍경, 인물, 노동 현장의 모습 등 함께 나누고

식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소개는 항상 아랫것들부터 진행하는 센스!

▲ 9일 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 1층 입구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개소식에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인 이소선 여사, 강기갑 민주노동당 전 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등이 현판식에 참여하고 있다. ⓒ 봉재석 기자 jsbong@laborplus.co.kr ▲ 9일 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 1층 입구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개소식에서 김영

고용노동부 출범일인 5일 오전 경기도 과천정부청사 출입구에 '고용노동부'라고 적힌 새로운 현판이 붙어 있다. ⓒ 봉재석 기자 jsbong@laborplus.co.kr

▲ 22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김성순 환노위 위원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봉재석 기자 jsbong@laborplus.co.kr ▲ 22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 봉재석 기자 jsbong@laborplus.co.kr ▲ 22일

▲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임태희 노동부장관과의 면담과 타임오프 매뉴얼 폐기 및 노조법 재개정 등을 요구하며 노동청 회의실 점거 농성하던 이광규 민주노총 조직국장이 경찰에 의해 강제 연행되고 있다. ⓒ 봉재석 기자 jsbong@laborplus.co.kr ▲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임태희 노동부장관과의 면담과 타임오프 매

▲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옛사무실에서 이삿짐 센터 직원들이 이삿짐을 내오고 있다. 민주노총은 오늘부터 새로운 정동 시대를 연다. ⓒ 봉재석 기자 jsbong@laborplus.co.kr ▲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옛사무실에 이삿짐들이 수북히 쌓여 있다. 민주노총은 오늘부터 새로운 정동 시대를 연다. ⓒ 봉재석 기자 jsbong@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