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주 주요 제조업 전망
7월 2주 주요 제조업 전망
  • 박석모 기자
  • 승인 2017.07.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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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혁신>은 매주 월요일 주요 제조업의 현황과 전망을 브리핑하는 자료를 업데이트합니다. 국내 제조업 중 자동차, 조선, 철강, 기계,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업종을 분석합니다. 업데이트 날짜를 기점으로 직전 1주일간 작성된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를 기초로 하고 각 업종별 연구소 및 경제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전망자료를 보완하여 분석합니다. 브리핑 자료는 지난 1주간의 주요 실적 및 사건과 전망으로 구성됩니다. 추가적인 이슈 등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로 보완할 예정입니다.

1. 자동차

1) 주요 실적 및 사건

□ 6월 자동차 판매
- 현대차: 총 37.6만 대(전년 동월 대비 -15.5%), 내수 6.2만 대(전년 동월 대비 -11.6%), 수출 10.6만 대(전년 동월 대비 +12.6%), 해외공장 20.8만 대(전년 동월 대비 -25.9%)
- 기아차: 총 23.2만 대(전년 동월 대비 -13.3%), 내수 4.7만 대(전년 동월 대비 -10.5%), 수출 8.2만 대(전년 동월 대비 -12.8%), 해외공장 10.4만 대(전년 동월 대비 -14.9%)
- 내수시장: 현대차 6.2만 대(점유율 44.2%), 기아차 4.7만 대(점유율 33.6%), 한국GM 1.1만 대(전년 동월 대비 - 36.6%, 점유율 8.2%), 쌍용차 1.1만 대(전년 동월 대비 +8.1%, 점유율 7.5%), 르노삼성 0.9만 대(전년 동월 대비 -16.5%, 점유율 6.4%)

□ 한국GM CEO 사임
- 한국GM 제임스 김 사장이 8월 31일자로 한국GM CEO에서 물러날 예정
- 신형 크루즈 판매 부진 및 지지부진한 노사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는 것으로 추측

□ 르노삼성, 5개 차종 6.2만 대 리콜
- 제작공정 상 관리 부실에 의한 수온센서 및 산소센서 불량으로 경고등 오작동 가능성이 있고 엔진제어 및 배기가스 저감장치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어 리콜 결정
- 대상 차종은 2013~2016년 생산된 SM5, SM3, QM5, SM5 LPLi, QM6

□ 미국 완성차업체, 승용차 생산 축소 추세
- GM: 픽업트럭, SUV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량도 증가한 반면, 승용차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직원들의 여름휴가 연장, 3교대에서 2교대 축소 등으로 생산량 축소
- 포드: 승용차 생산량 15% 이상 축소 계획
- 2017년 현재 미국 자동차 판매량 대비 승용차 비중은 2008년 대비 25% 이상 감소

□ 볼보, 2019년부터 전기차만 생산
- 볼보자동차는 2019년부터 순수 내연기관차는 출시하지 않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만 생산하기로 결정
- 기존 자동차업체 중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결정은 볼보가 처음

□ 프랑스,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 프랑스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40년까지 디젤 및 가솔린 엔진 차량 판매를 중단할 계획
- 이를 위해 20년 이상 디젤차, 16년 이상 가솔린차에 대한 폐차지원금 지급 계획

□ 자동차업계, 잇따른 임·단협 결렬
- 6월 29일 기아차 교섭이 결렬된 데 이어, 7월 6일 현대차 교섭도 결렬
- 한국GM은 7월 7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68.4% 찬성으로 쟁의행위 가결

2) 전망

- 현대차의 SUV 판매 부진, 기아차의 주력 차종 노후화에 따른 판매 감소 등으로 내수시장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 감소한 가운데, 해외공장 판매 역시 중국공장 가동률 하락, 미국시장에서의 소매 판매 부진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사드 이슈 등으로 인한 중국시장 판매 감소가 해소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미국시장에서는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센티브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실적 압박 가중. 현대기아차의 올해 판매 목표는 825만 대이지만 상반기 판매량은 351.9만 대(전년 동기 대비 -8.7%)에 그쳐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 한국GM CEO의 사임과 관련하여 미국 본사의 해외사업 재편과 맞물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실제 GM 본사가 한국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음
- 미국 완성차업체의 승용차 생산량 축소는 트럼프 정부의 환경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자동차 트렌드가 친환경차로 이동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친환경차의 방향이 전기차일지, 수소연료전지차일지, 하이브리드일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수요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축소하는 등 몸집을 슬림화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 볼보의 전기차 생산 집중은 전기차 전문업체인 테슬라의 성장세 등 전기차 판매 증가 추세에 따른 것으로, 중국, 인도 등에서 전기차 판매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테슬라는 7월부터 보급형인 모델3 양산 시작. 다만 친환경차의 방향이 전기차로 확정된 것은 아닌 상황임. 전기차는 높은 차량가격과 짧은 주행거리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음
- 프랑스의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계획은 실현하기 어려운 목표일 수 있으나 프랑스 정부는 강한 의지로 이를 추진할 계획임
- 현대기아차의 경우 그룹사 공동교섭, 한국GM의 경우 올란도 후속 모델 투입 등 장기발전전망을 놓고 노조의 요구사항과 사측의 입장이 현격한 격차를 보이고 있음. 임·단협 자체는 조정을 거쳐 타결되겠지만, 그룹사 공동교섭 요구와 장기발전전망 요구는 해결되지 않고 노사 갈등의 불씨로 남을 전망


2. 조선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성동조선 RG 발급
- 성동조선해양의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이 Kyklades로부터 수주한 11.5만DWT급 탱커 7척(옵션 2척 포함)에 대한 RG를 발급키로 결정
- 노조는 경영정상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의 경영협력 확약서를 제출함

□ STX조선 법정관리 졸업
- STX조선해양이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조기 졸업하고 산업은행 관리체제로 전환
- STX조선은 그동안 회생계획에 따른 구조조정 및 채무조정을 이행했으며, 유조선, PC선 등을 수주한 바 있음

□ 신규수주
- 한진중공업: 그리스 Pistiolis로부터 LR2 탱커 2+2척 수주. 옵션 포함 총 계약금액은 $2억 규모. 확정 수주 선박 2척은 2019년 4월 및 6월에 인도
- 대한조선: BW그룹으로부터 11.5만DWT급 LR2 탱커 6+2척 수주. 2019년 상반기 인도 예정으로 척당 $4,450만 수준

□ 평형수관리협약 도입 연기
- 국제해사기구(IMO)는 평형수관리협약 도입을 2019년 이후로 연기
- 당초 2017년 9월부터 평형수관리협약을 도입키로 했으나 선주들의 반대로 연기됨
- 신조선박의 경우 예정대로 2017년 9월부터 강화된 규정 도입

2) 전망

- 성동조선해양에 대한 RG 발급 결정을 두고 일부에서는 원가 이하의 저가수주는 연명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음. 수출입은행은 원가를 상정하면서 감가상각비를 원가에서 제외함으로써 원가 대비 2~3% 낮은 금액의 수b에 대해서도 RG를 발급키로 결정한 바 있음. 현재 신조선가를 감안할 때 영업이익이 나는 원가 이상의 수주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원가 이상의 수주만 고집할지 원가 이하라도 지속적인 일감 확보를 우선시할지의 판단을 놓고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
-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조기 졸업으로 수주 등 영업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나, 회생을 전제로 할 때 현재 신조선가 수준이 원가 이하 수준임을 고려하면 이를 보완할 관급물량 발주 등이 필요한 상황임. 다만 STX조선해양이 구조조정을 통해 생산설비를 크게 줄인 만큼 수주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전망
- 평형수관리협약 도입 연기에 따라 당초 예상됐던 노후선박 대체 및 평형수처리장치 부착 수요가 연기될 것으로 전망


3. 철강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중국 유도로 폐쇄 계획대로 완료
- 띠티아오강(비규격 저급 철강재) 퇴출 시한이었던 6월 30일까지 600여 곳 생산 중단
- 폐쇄 규모는 1.2억 톤 생산규모. 실 생산량은 7천만 톤 수준
- 폐쇄 유도로 중 일부 설비(3천만~4천만 톤 수준)는 적법한 아크전기로 설비로 전환 추진

□ 중국 6월 철강재 수출
- 중국의 6월 철강재 수출은 650만 톤 규모로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

□ 중국 SOC 투자 활발
- 중국 언론이 집계한 올해 여름 SOC 투자규모는 3천억 위안(52.5조)
- 공공도로 건설 1,493억 위안, 도시행정기관 프로젝트 541억 위안, 철도 건설 405억 위안, 지하철 및 경전철 170억 위안, 일대일로 등 국제 프로젝트 150억 위안, 공항 건설 132억 위안, 수력발전소 16억 위안 등

2) 전망

- 저급강 생산 설비 폐쇄에 따라 정품 철강재 생산을 통한 품질 및 안전 향상, 저가 철강재 소멸에 따른 가격 안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되며, 일부 설비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전기로의 생산도 순탄하게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중국의 철강재 수출량은 올해 들어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수출량 감소 폭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연간 수출량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8,800만 톤 수준 예상
- 중국의 철강 수요는 활발한 SOC 투자가 견인할 것으로 전망


4. 기계

1) 주요 실적 및 사건

□ 5월 한일 공작기계
- 한국: 총 수주 2,727억(전년 동월 대비 +37.2%), 내수 1,650억(전년 동월 대비 +45.2%), 수출 1,077억(전년 동월 대비 +26.6%)
- 자동차 916억(전년 동월 대비 +105.8%), 일반기계 229억(전년 동월 대비 +7.0%), 전기전자 226억(전년 동월 대비 +80.8%) / 철강비철 25억(전년 동월 대비 -57.6%), 금속제품 75억(전년 동월 대비 -8.5%), 조선 및 항공 57억(전년 동월 대비 -6.6%)
- 일본: 총 수주 ¥1,298억(전년 동월 대비 +24.5%), 내수 ¥510억(전년 동월 대비 +31.4%), 수출 ¥788억(전년 동월 대비 +20.3%)
- 일반기계 ¥204억(전년 동월 대비 +29.8%), 자동차 ¥147억(전년 동월 대비 +25.3%), 자동차부품 ¥109억(전년 동월 대비 +23.3%) / 조선 및 항공 ¥19억(전년 동월 대비 -13.1%)

□ 6월 중국 굴삭기시장
- 총판매 8,933대(전년 동월 대비 +100.8%), 내수 8,226대(전년 동월 대비 +124.9%), 수출 707대(전년 동월 대비 -10.6%)
- 한국 업체: 두산인프라코어 766대(점유율 9.2%), 현대중공업 261대(점유율 3.1%)로 점유율 상승
- 일본 업체: 구보타(점유율 3.2%), 코벨코(점유율 2.9%), 고마츠(점유율 8.3%), 히타치(점유율 6.4%)로 점유율 상승(구보타는 소폭 하락)
- 규모별: 미니 비중 27.1%, 소형 비중 22.5%, 중형 비중 33.3%, 대형 비중 17.1%

□ 현대중공업, 힘센엔진 사용권 수출
- 현대중공업은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와 선박육상용 엔진 합작사업 MOU 체결
- 2019년까지 4억 달러 투자
- 사우디 동부 킹 살만 산업단지에 연 200대 엔진 제조업체 설립 목표

2) 전망

- 한국, 일본 모두 공작기계 총 수주는 증가세이며, 공작기계의 업황은 타 산업의 경기에 선행함을 감안할 때 조선 및 항공 부문의 경기가 회복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3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5~2016년 저점을 지나 2013년 6월 수준(8,328대)까지 회복했으며,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하락한 반면 한국과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은 상승 중. 중국의 SOC 투자 확대에 따라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


5. 반도체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이노테라 DRAM공장 질소 유출 사고
- 마이크론의 대만 생산라인인 이노테라 DRAM 공장에서 질수 유출 사고 발생
- 웨이퍼 6만 매 오염, 1만 매 스크랩 처리, 5만 매 리페어
- 이노테라는 이 사고로 7월 첫 주 공장 가동 중단
- 웨이퍼 6만 매는 2분기 월간 DRAM 생산량의 5.5% 수준

□ 도시바 매각 이슈
- 융자자로 참여한 SK하이닉스가 융자+CB(전환사채) 조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짐
- CB를 요구한 것은 의결권을 요구한 것으로 해석 가능

□ 삼성전자 경영계획 공정공시
- 삼성전자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투자 계획 관련 공정공시를 통해 평택 1라인에 2021년까지 30조 규모의 NAND Flash를 증설하고 화성 사업장에 6조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 중국시장 대응을 위해 중국 시안에 NAND Flash 라인 추가를 검토하고 아산 A4에 OLED 신규 인프라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2) 전망

- DRAM 시장에서 점유율 95%에 육박하는 3사(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가 공급량 확대를 제한적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이노테라 사고의 영향으로 7월 DRAM 공급 부족이 발생할 전망. 이에 따라 DRAM 가격도 상승할 전망
- 일본 언론은 SK하이닉스가 도시바에 의결권을 요구한 것으로 보도하면서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 제기. SK하이닉스가 CB를 통해 잠재적 의결권을 확보할 경우 각국의 반독점 규제 심사에 장애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음
- 삼성전자 공시를 통해 향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기조가 3D NAND 및 Flexible OLED 중심으로 재편될 것임을 확인할 수 있음


6. 디스플레이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애플, LG디스플레이 OLED 라인 투자 검토
- 애플은 LG디스플레이 E6 공장에 $17.5억~26.2억(2조~3조)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됨
- 애플의 투자규모는 월 2만 5천 매 수준으로 아이폰 전체 수요의 18% 수준
-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Flexible OLED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구글로부터 1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음

□ 7월 상반월 LCD 패널 가격
- TV 패널: 65인치 $409(전반월 대비 -1.0%), 55인치 $208(전반월 대비 -1.0%), 50인치 $188(전반월 대비 -1.1%), 43인치 $155(전반월 대비 - 0.6%), 39.5인치 $138(전반월 대비 -1.4%)
- TV 패널 전반월 대비 -0.9%, 모니터 전반월 대비 -0.3%, 노트북 전반월 대비 -0.1%

2) 전망

- Flexible 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적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과 애플의 LG디스플레이 투자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향후 Flexible 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간의 경쟁이 격화될 전망
- 7월 상반월 LCD 패널 가격은 전반월 대비 소폭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TV 세트업체의 신모델이 초대형(65인치, 77인치, 78인치) 패널에 집중되면서 대형 TV 패널 수요는 양호하겠으나 중소형 패널 수요는 감소할 전망. 다만 중국 TV 세트업체들이 2018년 원단 및 춘절 시즌에 맞춰 TV 패널 주문량을 늘릴 것으로 보여 3분기 패널 가격은 소폭 하락세 전망. 장기적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은 OLED가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1위 LCD 업체인 LG디스플레이도 OLED 비중이 올해 8%에서 2018년 21%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7. 석유화학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유가 반등 시점 전망
- 두바이유 기준 1분기 말 $51.0/bbl에서 $46.6/bbl까지 하락했다가 6월 말부터 반등
- 미국의 가솔린 소비 증가율이 7~8월을 저점으로 하여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중국의 원유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9월 이후 유가가 $50/bbl 돌파 예상
- 미국의 셰일 유정의 생산성은 2016년 초 크게 개선된 이후 2017년에는 생산성 증가율이 답보상태

2) 전망

- 9월 이후 유가 반등이 본격화 되더라도 WTI 기준 $50/bbl을 크게 상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유가 상승 폭이 커질 경우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광구가 증가하면서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유가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50/bbl 대에 수렴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정유업체들의 수익성은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인 개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