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세상
숫자로 보는 세상
  • 참여와혁신
  • 승인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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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행복등수는 세계 10위! 놀라운 성적이라구요?
그러나 10개 도시 가운데 10등으로
꼴등이란 말씀.
서울시민이 채점한 점수는 100점 만점에 63.64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엄마~ 나 꼴등 먹었어요!”

           
24.225.2의 차이

24.2% 직장인은 명절이 기다려져요. 정다운 부모형제 만나죠, 명절 보너스, 명절 음식까지.
25.2% 직장인은 명절이 제일 싫어요. 돈 들죠, 육체노동에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명절도 양극화 현상?


사형 32 년 만에 인혁당 무죄 선고?
죽은 사람은 간데없고, 그나마 32년간 가슴앓이 해온 유족들의 가슴에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해 0~14세 인구에 대한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인 고령화지수 51.0을 기록
고령화지수는 1980년만 하더라도 11.2에 불과 했으나 1990년 20을 넘고 2000년 30을 넘어서  작년에는 50을 돌파.
통계청은 2017년쯤은 고령화 지수가 100을 웃돌 것으로 내다봐. 
그런데 대책은 대체 어디에?


한국노동연구원이 50대 이상 8,4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샐러리맨들의 은퇴 희망 연령은 64세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가 만연하는 세상에서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 소망만큼은 꼭 이루기를.


올해 취학대상자는 118,607
계속 감소세였던 취학 대상자수가 밀레니엄 베이비의 힘으로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희소식.
그런데 작년 취학 대상자 중 13.6%의 아동이 초등학교 입학을 하지 않았다고. 그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서울시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는 133,000

투자액도 만만치 않은 액수 8조7000억원
정화수 떠놓고 빌어야 겠네요.
돈 들인 만큼 실효성 거둬서 올해에는 백수생활 좀 청산하게~


교복 명품시대, 요즘 교복값은 570,000원                         
명품을 외치는 학생복에 부모들은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길~어 보이는 학생복’, ‘S라인이 사는 학생복’ 다 좋지만 ‘가격거품이 쏘옥 빠진 학생복’이 제일 좋아요. 

 

저게 얼마인지 읽을 수 있나요? 지난해 카드 사용액이

221,068,000,000,000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 기록!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
쓸 때는 편했지만, 그게 다 빚이에요. 갚아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