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이 갑자기 심하게 떨리면, 설마 병?
눈꺼풀이 갑자기 심하게 떨리면, 설마 병?
  • 정유경 기자
  • 승인 2007.06.05 00:00
  • 수정 0000.00.0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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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걸 다 조사

정말 그럴까?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아기 잘 키우고 싶으면 쇼핑할 때 데리고 다녀라


장난감이 아기 교육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하지만 장난감보다 쇼핑이 아기에게 교육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런던 교육연구소의 레슬리 굿먼 박사가 장난감이나 책 등을 갖춘 가정환경이 당장 아기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효과는 없다고 밝힌 주장이 영국 인디펜던트 신문에 보도됐다.


굿먼 박사는 장난감과 책은 아이의 신체 운동 기술과 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끼치지만 12개월 뒤에는 아무런 영향을 남기지 않은 반면, 상점이나 산책을 다닌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더 나은 기술을 습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쇼핑에 함께 간 아이가 연필, 포크, 칼을 사용하고 신발끈을 매는 것 같은 활동에 더 능숙함을 덧붙였다고. 역시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 놀아야 한다는 말에 또 한번 공감하게 되는 연구 결과.

 

 

별게 다 궁금


눈꺼풀이 갑자기 심하게 떨리면, 설마 병?

 

유난히 눈꺼풀이 신경 쓰일 정도로 떨릴 때가 있다. 눈이 떨리니 집중도 안 되고 불안해지는 증세를 한번쯤은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미오키미아(myokimia)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일반인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다고.


보통 눈 아래 근육이 실룩거리지만 간혹 눈 위에서도 발생한다. 사람에 따라 하루 이틀이면 없어지기도 하고 간혹 몸 상태에 따라 없어졌다 다시 생기기를 반복할 때도 있다. 원인은 여러 가지.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 혹은 커피와 초콜릿 등 카페인 섭취로 나타날 수 있으며 과도한 운동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보통 일시적인 것이어서 휴식을 취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니 큰 걱정 말라고 의사들은 전한다.


하지만 한달 이상 지속되거나 안면 마비감 등 동반 증상이 느껴질 때는 ‘안면경련’이나 ‘안검연축’등의 병을 의심해 봐야하니 그냥 넘기지 않고 병원으로 가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