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혁명, 적폐청산을 위한 “4Out 선언”
“보건의료노동자의 일터는 응급상황! 일터를 바꾸고 국민건강을 구하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2018 노동절 사전대회를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노동자의 이러는 응급상황-일터를 바꾸고 국민건강을 구하라” 퍼포먼스 후, “일터혁명, 적폐 청산을 위한 4Out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가 ‘4Out’ 운동은 올해 산별교섭과 투쟁을 통해 전개된 운동으로 ▲공짜노동 Out(공짜 노동 근절과 노동조건 개선) ▲태움 Out(노동인권 유린 근절) ▲속임인증 Out(의료기관평가 인증제 혁신) ▲비정규직 Out(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을 말한다.
보건의료노조는 4Out 운동을 통해 “환자가 안전한 병원, 노동이 존중받는 병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오후 1시에 개최된 사전대회 후 보건의료노조는 민주노총에서 주최하는 노동절 행사인 “2018년 세계 노동절 대회”에 참석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건강보험 하나로 병원비 걱정 없는 사회 만들기 ▲공공의료 비중을 30%로 확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와 제도 개선 ▲의료 이용체계 획기적 개선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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