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어려운 이웃 위한 사회공헌활동 적극 전개
롯데제과, 어려운 이웃 위한 사회공헌활동 적극 전개
  • 참여와혁신
  • 승인 2018.12.14 11:00
  • 수정 2018.12.14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설립 및 ‘닥터 자일리톨버스’ 운영

 

롯데제과는 최근 지역아동센터인 ‘스위트홈(Sweet Home)’ 6호점을 경북 봉화에 오픈했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농어촌 어려운 지역에 설립되고 있다. 스위트홈은 아이들이 방과 후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놀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호점씩 설립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6호점이 설립됐다. 경북 봉화군에 설립된 6호점은 1,544평(5,106㎡)에 건물 60평, 외부공간 100평 규모로 건립되었는데, 특히 시설 구조에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이 지역의 아동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9월말에는 지난해 건립한 전남 영광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9명과 인솔 선생님 등 총 32명을 초청해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영화관람 및 VR 체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체험관 방문 등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또 롯데제과는 무료이동치과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업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주로 어려운 지역의 이웃을 찾아가 시행하는 이 봉사활동은 지난달까지 약 60여개 지역에서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롯데제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과자지원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달 초 대한적십자사에 과자 1,170 박스, 사랑의열매에 과자 4,70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 제품은 전국 어린이,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명절과 휴가철이 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전자들에게 졸음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행사 역시 올해로 10여 년 가까이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자일리톨껌과 안전운전을 위한 전단지를 제공하면서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롯데제과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 동아리 ‘함행복’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함행복은 2005년부터 최근까지 지난 13년간 매월 2회씩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니며 무료배식, 연탄배달 등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샤롯데 봉사단의 활동도 돋보인다. ‘샤롯데봉사단’은 버려진 담장을 예쁘게 색칠하여 주민들에게 밝은 분위기를 제공하는 등 색다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렇듯 전방위적인 사회공헌활동의 노력 때문에 롯데제과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사랑나눔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