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노조 위원장 선거, 55% 득표로 김태남 후보 당선
JDC노조 위원장 선거, 55% 득표로 김태남 후보 당선
  • 최은혜 기자
  • 승인 2019.04.25 10:43
  • 수정 2019.04.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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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남-이승호, ‘강한 노조 만들 것’
김태남-이승호 당선인 ⓒJDC노조 선거공약집
김태남-이승호 당선인 ⓒ JDC노조 선거공약집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노조의 새 얼굴로 김태남 후보가 당선됐다. JDC노조는 24일 있었던 위원장 선거에서 김태남 후보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태남-이승호 후보조는 ‘강한 노조’, ‘즐거운 노조’, ‘일하는 노조’, ‘소통하는 노조’를 노조 운영의 방식으로 내세웠다.

김태남-이승호 당선인은 ▲조직문화 쇄신 ▲도민사회 신뢰 회복 ▲복무환경 개선 ▲노조 역량과 연대 강화 ▲노조 소통 및 투명성 제고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태남 위원장 당선인은 1974년생으로, 2006년 JDC에 입사해 현재 전략사업처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2대 노조 대의원 보궐 당선 및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대 노조 조직국장을 지냈다. 이승호 사무총장 당선인은 1978년생으로, 2007년 JDC에 입사했다. 현재 첨단사업처에서 근무하고 있고 2015년부터 2년간 2대 노조 총무국장을,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대 노조 정책기획국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