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 주요 제조업 전망
8월 3주 주요 제조업 전망
  • 최은혜 기자
  • 승인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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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실적 및 사건

□국내 자동차 업계 중국 부진 장기화

- CAAM(중국 자동차제조협회), 상반기 누적 판매 대수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
- 7월 판매 대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181만 대)
- 전기차도 전년 대비 4.7% 감소
- 13개월 연속 감소세

□RV 차량 강세 속 코나 EV 악재

- 코나 EV 화재 사고 잇따라 발생
- 코나 판매율 전년 동기 대비 67.2% 상승

□현대차 노사, 추석 전 임단협 타결 위해 집중교섭 돌입

- 현대자동차 노사, 지난 14일 17차 교섭에서 5개 단체협약 개정 의견일치
- 추석 전 타결 위해 14일부터 20일까지 집중교섭을 위한 성실교섭 촉구기간으로 설정

2) 전망

- 하반기 역시 미·중 무역분쟁과 위안화 약세 등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음. 중국에서 현대차 판매율 전년 대비 1.2% 상승. 기아차는 19.8% 감소. 중국 부진 장기화. 중국 내 기저효과로 점진적으로 중국 시장 회복이 기대되는 중. 지난 달 현대자동차그룹은 해외 사업장 실무 임원을 교체. 이번 인사 단행을 통해 글로벌 사업에 변화를 끌어낼 것이라는 관측.

- RV 차량 중심의 믹스개선 및 판매량 증가로 인한 주요 중소형 자동차부품업체의 2분기 실적이 개선된 바, 중국 시장 부진의 영향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임. 완성차그룹의 수익성 개선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주요 자동차부품업체의 실적 개선과 업황 회복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 '포커스투무브'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셀링카 랭킹'에 한국차량 10종 입성. 그중 6대가 SUV 등 RV 차량. 특히 66위를 기록한 코나는 "가솔린, 전기차, 하이브리드차가 가세해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 현대차 관계자의 관측. 그러나 코나 EV의 충전 중 잇따른 화재 사고로 다음 달 중국 시장 출시에 대한 우려.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역시 소형 SUV인 셀토스의 증산에 초고속으로 합의. 현대자동차그룹은 RV 차량 강세에 따라 내년 신차 출시 계획에 현대와 기아차에 각각 RV 5종 이상의 신차 출시 계획. 글로벌 점유율 확대 노력.

- 지난 13일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통해 추석 전 타결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전 국민적 여론을 고려해 14일부터 20일까지를 집중교섭을 위한 성실교섭 촉구기간으로 설정. 최근 중일 무역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 악재와 국민 여론을 고려해 파업은 잠시 미뤄두고 교섭에 집중하기로 노사가 공감한 것으로 보임. 지난 12일 하언태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사내 소식지를 통해 “최근 한일 무역갈등으로 전 국민적으로 반일감정이 고조되면서 모처럼 ‘국산차를 이용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우리 노사가 임금인상 등으로 파업을 한다면 ‘이제 정말 현대차 구성원이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조차 없을 것’이라는 외부의 비판까지 벌써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히면서 대외적인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노조는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도발은 강력히 규탄하지만,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도발을 악용하여 노동조합의 정당한 투쟁을 제한하거나 왜곡하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히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힘. 노조에서는 파업권 획득 이후 파업 일정을 구체화하지 않은 상황. 20일 집중교섭까지 잠정합의안이 나오지 않을 시 노조는 20일 열리는 2차 쟁위대책위원회에서 파업 일정을 구체화할 가능성 있으며, 현대자동차 노조의 상급단체인 금속노조가 21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자동차 노조 역시 금속노조 총파업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음. 한편,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14일 17차 교섭에서 5개 단체협약 개정 및 금속노조 공동교섭 요구안에 대한 의견을 일치함. 의견일치된 5개 단체협약은 ▲연차유급휴가 ▲관리자선임 ▲자체검사 및 안정상의 조치 ▲유해물질 및 유해물질 관리 ▲장학제도이며, 회사가 금속노조 공동교섭 요구안을 받아들여 산별임금체계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전국단위 금속산업노사공동위원회에 참여하기로 의견일치함(세부 운영방안은 실무위원회에서 논의). 또한, 통상임금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임금체계제도개선과 관련해서도 일부 의견접근이 된 것으로 알려짐. 18차교섭은 20일 오후 3시 예정. 노조는 18차교섭을 마치고 2차 중앙쟁위대책위원회를 개최할 예정

 

 

1) 주요 실적 및 사건

□세계 최초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전

-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미국 에너지회사 '쉘'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전 참가 표명
- 프랑스 화학회사 '토탈', 중국 해운사 '코스코'와 7월부터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건조 시작

□중·일 조선업계 합작사 최초 설립

- 중국 해운사 ‘중국원양해운’과 일본 해운사 MOL(Mitsui, O.S.K., Line), MOU체결

□조선업종노조연대 28일 공동총파업 돌입

- 19일 조선업종노조연대 소속 8개 조선사업장이 28일 공동총파업·서울 상경투쟁 선포
- 2019년 임단협 투쟁, 조선 구조조정 저지,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규탄, 중형조선소 발전방안 촉구 등이 핵심내용

2) 전망

- 미국 '쉘'의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전에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뛰어들 것을 시사. 프랑스 '토탈'의 경우 중국의 국수국조(중국이 발주한 선박은 중국 조선사가 건조한다)의 원칙을 감안했을 때 세계 최초의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건조 및 인도는 '쉘'의 수주를 따내는 조선소가 될 가능성 농후. '쉘'의 수주를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가운데서 따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 전망. 하반기에는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 이어질 듯. 현대중공업, 이달 LNG선 3척을 잇따라 수주. 대우조선해양 역시 올해 7척의 LNG선 수주. 카타르, 러시아, 모잠비크 등지에서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가 90여 척 가량 이어질 것으로 전망

- 한국 조선계, 3개월 연속 수주 세계 1위 달성. 7월 수주량은 세계 선박 발주량 55만CGT(25척) 중 27만CGT(10척)으로 세계 물량의 절반 차지. 누적 수주량 역시 374만CGT로 중국의 474만CGT를 8%차이로 뒤쫓는 중. 한국 조선계가 중국과 일본에 앞서고 있으나 중·일 추격 속도가 빠르다는 지적. 현재 일본 조선사에서 LNG 운반선 설계 공동 연구에 착수한 상황에서 R&D 투자, 친환경 선박 등에 대한 기술력 확보가 관건

- 19일 금속노조와 조선업종노조연대(이하 조선노연)가 오는 28일 ‘조선산업 구조조정 저지! 2019년 임단투 승리’를 위한 조선산업 노동자 공동총파업을 선포. 조선노연 소속 8개 사업장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성동조선해양,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노동조합 및 노동자협의회가 파업에 들어갈 예정. 공동총파업은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과 함께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결합 규탄, 중형조선소 발전방안 촉구 등 금속노조와 조선노연의 현안 및 요구와 맞물려 있음. 금속노조와 현대중공업노조(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와 대우조선노조(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에 대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을 결합해 만드는 빅원 체제는 조선업 경쟁발전을 저해하고, 현대중공업 재벌 독식으로 조선업 생태계 위기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음. 지난달 1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제출해 국내 기업결합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의 해외 기업결합심사를 앞두고 있음. 한편, 조선노연은 금속노조와 국내 조선사업장 노동조합들의 연대체로, 금속노조 소속 현대중공업지부, 대우조선해양지회, 현대삼호중공업지회, 성동조선해양지회, STX조선해양지회, 한진중공업지회와 기업별노조인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가 소속되어 있음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중국 철강시황 부진

- 중국 열연 내수가격 지난해 1월보다 14.6% 하락
- 원료비 35.4% 증가해 롤 마진 39.3% 악화
 

2) 전망

- 철광석 가격이 급락한 점은 주요 수요처와 가격 협상을 앞둔 시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음. 7주만에 열연 가격이 소폭 상승했으나 단기적으로 중국 수요 둔화의 부정적인 평가를 뒤집을 동기가 없음. 그러나 철강산업은 전방산업인 자동차, 조선, 건설의 업황 개선이 매우 느리게 나타남. 국내 전방산업 업황 개선으로 보아 철강산업 전망이 완전히 나쁘다고는 볼 수 없지만 국내 중소형 철강사 합산실적이 개선된 것이 업황 개선에 기인한 건 아님

 

 

1) 주요 실적 및 사건

□두산인프라, 현대건설기계 7월 중국 판매량

- 두산인프라, 539대
- 현대건설기계, 287대

□국방 중기계획 발표

- 2019~2023년 국방 중기계획 예산 270.7조 원에서 2020~2024년 국방 중기계획 예산 290.5조 원으로 증가
- 방산업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방위력개선비가 크게 증가

2) 전망

- 중국 굴착기 시장 부진할 것이란 전망 깨고 올해 역시 상향 곡선. 두산인프라의 7월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 현대건설기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 누적 판매량으로 볼 때 두산인프라는 1만 246대, 현대건설기계는 5,170대로 전년 대비 유사하거나 초과한 기록. 로컬 업체들이 소형 기종에서 경쟁할 때 두산, 현대는 중·대형 기종 판매에 집중, 수익성 추구

- 14일, 국방 중기계획 발표. 통상 4~5월에 발표하나 올해는 효율성과 문민화, 투명성을 강조하는 국방개혁2.0으로 늦어진 것으로 보임. 국방예산 연평균 7.1% 증가.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4.9%인 것으로 보아 급격한 증가. 방위력 개선을 위한 전자기펄스탄, 장거리 공중감시체계 등 신규사업과 군정찰위성, 중고고도 정찰용 무인기 등 계속 사업 병행하는 등 평화를 위한 강한 군대가 초점이기 때문에 당분간 관련 업황이 밝을 것으로 보임.

 

 

1) 주요 실적 및 사건

□웨이퍼 운반 자동화 장비 국산화 추진

- SFA, 웨이퍼 운반 자동화 장비의 국산화 추진
- 삼성전자는 이미 2016년 자회사인 세메스를 통해 국산화 성공

□SMIC, 14나노 칩 양산 돌입

-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SMIC 14나노 칩 양산 돌입

2) 전망

- 웨이퍼 운반 자동화 장비 독점 중인 일본 다이후쿠 본사의 연간 매출은 4조 원대. 이중 6천억~1조 원이 한국 수주 금액. 김영민 SFA 대표는 "내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SK하이닉스 이천 M16 신공장에 수주를 위한 논의 진행 중"이라 밝히며 "AI를 통해 집중화 현상을 미리 해소해 운행 효율을 10%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모든 투자가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매출 발생.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일본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분야에서 업계 위기 타파를 위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임.

 

 

1) 주요 실적 및 사건

□LCD 시장 불황

- 삼성디스플레이, LCD 생산 절반으로 감축
-LG디스플레이 역시 일부 라인 중단 검토 중

□삼성전자, 유럽 스마트폰 시장 40% 장악

- 점유율 33.9%에서 7% 가량 증가. 출하량도 20% 이상 급증

2) 전망

- LCD 시장 불황은 중국발 공급 과잉 및 미중 무역갈등으로 TV 수요가 줄어든 것이 원인. LCD 시장의 불황이 예상보다 빠르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 LCD 수익으로 OLED 투자를 하려던 계획은 LCD 수백억 대 적자로 실행 불가. 삼성전자는 차세대 TV에 마이크로LED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를 생산할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시장 불황과 OLED 양산 검토로 이중고. 삼성전자는 OLED의 경우 잔상 현상이 나타나는 등 완벽한 기술이 아니기에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밝힘. 가전업계는 3분기가 성수기이기에 LCD 가격 반등이 예상되지만 장기적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듯

 

 

1) 주요 실적 및 사건

□국제유가동향(16일 기준)

- WTI(서부텍사스유) $54.87/bbl (전일 대비 $0.40, 0.73% 상승)
- Dubai(두바이유 )$58.35/bbl (전일 대비 $0.26, 0.44% 상승)
- Brent(브렌트유) $58.64/bbl (전일 대비 $0.41, 0.70% 상승)

□정제마진 하락

- $6.4/bbl로 4주째 소폭 하락

2) 전망

- 정제마진 하락이 7월 냉방 등 발전 목적의 단기적 수요 때문으로 보임.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 B-C유 마진이 하락하고 있지만 휘발유나 등유, 경우의 마진은 상승. 특히 경유의 경우 이번주 마진이 $15.9/bbl인데 과거 3년 평균인 $12.7/bbl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IMO 2020가 시행되도 정제마진 강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