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이소선 8주기 추모전
[포토]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이소선 8주기 추모전
  • 최은혜 기자
  • 승인 2019.09.03 18:38
  • 수정 2019.09.03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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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선 어머니 8주기 추모전 ‘어머니의 꿈 – 하나가 되세요’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 이소선 어머니 8주기 추모전 '어머니의 꿈 - 하나가 되세요'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최은혜기자 ehchoi@laborplus.co.kr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 이소선 어머니 8주기 추모전 '어머니의 꿈 - 하나가 되세요'가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최은혜기자 ehchoi@laborplus.co.kr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어머니를 추모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전태일재단(이사장 이수호)은 지난 8월 13일부터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이수호, 이하 전태일기념관)에서 ‘어머니의 꿈 – 하나가 되세요’라는 이름의 이소선 8주기 추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소선 어머니 8주기인 3일 오후, 전태일기념관에서는 ‘제1차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기증·기탁 유물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소선 어머니와 전태일 열사를 추억할 수 있는 물건을 기증한 기증자에 기증서를 증정하고 강재영 문화사업팀 학예연구원으로부터 기획전시 해설을 듣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가장 많은 유물을 기증한 전태일 열사의 친구, 이승철 씨는 이소선 어머니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승철 씨는 “모두의 염원을 이수호 이사장님이 모아 훌륭한 기념관을 만들었다”며 “조금이나마 자료를 기증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태일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이소선 8주기 추모전, ‘어머니의 꿈 – 하나가 되세요’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전태일기념관 측은 “함께 나눌수록 그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소선 어머니의 기억을 나눠달라”고 요청했다. 전태일기념관은 전시가 끝나는 11월 17일까지 이소선 어머니와 관련된 모든 편지, 물건 사진 등을 기증받을 계획이다.

ⓒ 참여와혁신 최은혜기자 ehchoi@labor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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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최은혜기자 ehchoi@laborplus.co.kr
이수호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최은혜기자 ehchoi@laborplus.co.kr
이수호 관장이 이승철 씨에 기증서를 증정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최은혜기자 ehchoi@laborplus.co.kr
이수호 관장이 이승철 씨에 기증서를 증정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최은혜기자 ehchoi@labor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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