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 주요 제조업 전망
11월 1주 주요 제조업 전망
  • 정다솜 기자
  • 승인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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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실적 및 사건
□ 국토부, 자동차 수입·제조사 6개사 차량 12만 대 리콜

- 지난 3일 국토교통부, 현대차·포드·포르쉐·BMW·혼다·모토로싸 등 6곳에서 만든 22개 차종 12만 2,350대에서 결함 발견돼 리콜 실시한다고 밝힘 
- 에어백 관련된 제작결함이 가장 많았고 엔진과 구동축 관련 부품 결함들도 있었음

□ 현대·기아자동차 10월 판매 
- 현대차 10월 글로벌 도매판매 : 40.0만 대(전년 동월 대비 -2.5%)
- 현대차 10월 내수 도매판매 : 6.5만 대(전년 동월 대비 -2.1%) 
- 기아차 10월 글로벌 도매판매 : 24.8만 대(전년 동월 대비 -0.8%)
- 기아차 10월 내수 도매판매 : 4.7만 대(전년 동월 대비 +2.3%) 

□ 현대·기아자동차 10월 미국 소매판매 
- 현대차 5.9만 대(전년 동월 대비 +11.3%) 
- 기아차 5.0만 대(전년 동월 대비 +10.9%) 

2) 전망
- 지난 3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2개 차종 12만 2,3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힘. 
현대차 리콜 대상 차량은 11만 6,493대로 가장 많음. i30 7만 8,729대를 포함해 △팰리세이드 3만 4,861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2,903대 등. i30와 팰리세이드는 에어백 결함,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운행 시 시동 꺼짐 현상 등이 발견됨. 
수입차에 대한 리콜도 실시. 포르쉐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파나메라 등 2개 차종 5,283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모드에서 브레이크 패드 마모 경고등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 나타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판매한 몬데오 등 3개 차종 438대는 파워스티어링 모터의 볼트가 부식돼 파손될 가능성이 있고, 판매 예정인 익스플로러 50대도 좌석 등받이 일부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리콜에 들어감. △BMW코리아의 X4 xDrive20d 등 4개 차종 26대와 S1000RR 이륜 차종 34대 △혼다코리아 CR-V 등 5개 차종 13대 △모토로싸 두카티 1299 파니갈레 R 파이널 에디션 등 3개 이륜 차종 13대에 대해서도 리콜을 진행.

- 현대차와 기아차의 10월 글로벌 도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미국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나 중국 부진이 지속돼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보임. 현대차와 기아차 중국 도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2만 대), -45%(2.2만 대)로 추정됨. 내수 판매는 양사 모두 신차 외에는 부진한 상황. 다만 기아차는 인도공장 1.2만 대 판매로 중국 부진을 상쇄함. 미중 무역갈등 완화로 원/달러 약세도 완화되면서 강한 판매회복 없이는 실적회복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 현대차와 기아차의 10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모두 10% 이상 증가.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5.9만 대(전년 동월 대비 +11.3%), 5.0만 대(전년 동월 대비 +10.9%) 판매. 싼타페 등 스포츠유틸리티(SUV) 인기에 힘입었기 때문. 현대차의 경우 SUV가 판매량의 54.4% 차지했으며 싼타페 1만 964대(전년 동월 대비 +41.9%), 코나 5,515대(전년 동월 대비 +27.3%) 판매됨. 특히 기아차는 북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UV 차량인 텔루라이드가 판매 확대를 견인함. 10월 텔루라이드 미국 판매량은 6,075대로 3개월 연속 5,000대 이상 실적을 보임. 쏘렌토도 8,533대(전년 동월 대비 +30.1%) 팔리며 실적 확대를 거들었음. 

 

1) 주요 실적 및 사건
□ 대우조선해양, 임단협 타결 

- 지난달 31일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전체 조합원 5,596명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찬반 투표 실시한 결과 투표자 5,277명 중 3,279명 찬성(62.1%)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발표
- 노사 합의 내용은 △기본급 1.1%(2만4000원) 인상 △타결격려금 280만 원 △경영평가 연계 성과보상금 지급 산정기준에 따라 성과급 지급 △올해 정년퇴직자 중 필요 직무 대상 촉탁 채용 실시 등임. 
- 조선 빅3 중 삼성중공업에 이어 두 번째로 협상을 마침. 현대중공업의 임단협 타결 여부도 주목됨. 

□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기업결합 첫 관문 통과
- 지난 29일 현대중공업, 기업결합 첫 관문인 카자흐스탄 경쟁당국에서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힘. 
- 현대중공업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EU,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5개국에서 기업결합 심사를 받고 있음. 

□ 삼성중공업, 델핀과 FLNG 기본설계 계약 체결
- 지난 3일 미국 LNG 회사 델핀, “삼성중공업과 사전기본설계를 완료했으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선(FLNG) 건조를 위한 기본설계를 함께 수행한다”고 밝힘. 

2) 전망
- 지난달 31일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전체 조합원 5,596명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찬반 투표 실시한 결과 투표자 5,277명 중 3,279명 찬성(62.1%)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발표함. 노사 합의 내용은 △기본급 1.1%(2만4000원) 인상 △타결격려금 280만 원 △경영평가 연계 성과보상금 지급 산정기준에 따라 성과급 지급 △올해 정년퇴직자 중 필요 직무 대상 촉탁 채용 실시 등임.  대우조선해양은 3년 연속 해를 넘기지 않고 노사 교섭을 마무리했으며 조선 빅3 중 삼성중공업에 이어 두 번째로 협상을 마침. 현대중공업의 임단협 타결 여부도 주목됨. 다만 현대중공업은 기본급 인상, 성과급 지급 등에 대한 노사 간 이견이 큰데다 사측 제시안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 또한 대우조선해양과 기업결합 이슈까지 겹쳐 해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 나옴. 

- 지난 29일 현대중공업, 기업결합 첫 관문인 카자흐스탄 경쟁당국에서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힘. 현대중공업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 EU,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5개국에서 기업결합심사를 받고 있음. 지난 7월 한국 공정위에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처음 냈고 이어 중국,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순으로 제출함. 일본과는 사전 상담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정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경쟁 법이 가장 발달해 기업결합의 핵심국가로 분류되는 EU도 사전심사를 마무리 하고 이르면 11월 중 신청할 예정.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각각 13.9%, 7.3%로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형 기업의 결합은 각 국가 공정거래 당국에서 독과점 여부에 대한 심사를 받아야 함. 한 곳이라도 반대할 경우 합병은 어려움.  

- 지난 3일 미국 LNG 개발업체 델핀, “삼성중공업과 사전기본설계를 완료했으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선(FLNG) 건조를 위한 기본설계를 함께 수행한다”고 밝힘. FLNG 건조는 사전 기본설계, 기본설계, 선박건조 순으로 이뤄짐. 삼성중공업은 델핀과 FLNG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한 뒤 미국 건설회사 블랙앤비치(Black&Vealch)와 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0년 중반에 완료 예정. 이번 프로젝트는 최대 4척의 FLNG를 운영하며 LNG 생산규모는 1,300만 톤으로 알려짐. 삼성중공업이 델핀과 사전기본설계를 마친 뒤 기본설계에 돌입한 것으로 봤을 때 FLNG 건조까지도 삼성중공업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1) 주요 실적 및 사건
□ 현대제철, 원료가 하락으로 11월 철근 판매가격↓

- 11월 철근 기준가격 톤당 67만 원(SD400, 10mm, 실수요 기준)으로 10월 대비 3만 5,000원 인하

□ 중국, 10월 제조업 PMI 하락 및 철강업 PMI 하락 
- 중국제조업 PMI : 49.3 (전월 대비 0.5↓) 
- 중국철강업 PMI : 41.3 (전월 대비 2.9↓)

2) 전망
- 지난 31일 현대제철, 11월 철근 기준가격을 톤당 67만 원(SD400, 10mm, 실수요 기준)으로 책정했다고 밝힘. 10월(톤당 70만 5,000원) 대비 3만 5,000원 하락한 가격임. 철근 기준가격이 낮아진 이유는 원료인 철스크랩의 10월 인하 요인이 톤당 3만 6,000원 가량 발생했기 때문임. 다른 철근 제조업체 6개사도 이에 따라 철근값을 인하할 것으로 전망됨. 

- 지난 31일 중국강철물류전문위원회(CSLPC)는 10월 중국 철강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9월 대비 2.9 하락하며 4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41.3 기록했다고 밝힘. 10월 중국 제조업 PMI는49.3 기록하며 9월 대비 0.5 하락함. 중국 철강업 PMI는 신규주문(30%), 생산량(25%), 공급자 인도시간(15%), 재고(10%) 등을 종합해 측정한 지수로 PMI가 50보다 낮으면 경기 위축을, 높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 중국 철강업이 위축된 이유는 전 세계 철강 수요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제조업 둔화와 경기부양 한계 때문으로 지적됨. 

 

1) 주요 실적 및 사건
□ 현대건설기계,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추진

- 지난 28일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영신디엔씨와 ‘스마트 건설을 위한 건설 자율화 및 자동화 기술 사업화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3사는 협약을 시작으로 건설장비기술과 토건기술, 현장 운영기술을 지능화·자율화해 국내외 스마트 건설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

2) 전망
- 지난 28일 현대건설기계가 현대건설(건설사)·영신디엔씨(토건업체)와 ‘스마트 건설을 위한 건설 자율화 및 자동화 기술 사업화 공동협약’ 체결했다고 밝힘. 현대건설기계는 자율작업이 가능한 굴삭기를 개발, 현대건설은 원격 현장관리와 현장 3D 모델링을 맡음. 영신디엔씨는 작업현장과 자율작업 장비 운영, 3D 머신 가이던스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자율작업 솔루션을 뒷받침 하기로 함. 현대건설기계는 국내연구진으로 구성된 업체들이 스마트건설 기술개발에 선제적으로 성공하면 해외 건설 수주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함. 

 

1) 주요 실적 및 사건
□ 10월 반도체 수출량·수출액(잠정 집계)

- 10월 반도체 수출량 : 2557.2톤(전년 동기 대비 +16%)
- 10월 반도체 수출액 : 78.6억$(전년 동기 대비 -32.1%)
- 2019년 누적 반도체 수출액 : 789억 6천 500만$(전년 동기 대비 -26.3%) 

2) 전망
-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1~25일) 반도체 수출 물량은 2,557.2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됨. 반도체 수출 물량은 7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감. 반면 수출액은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78.6억$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됨. 또한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789억 6,500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1,071억 7,000만$)보다 26.3% 줄었음.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됨. 다만 최근 메모리반도체 가격 급락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만큼 내년에는 수출액도 올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애플, 3분기 실적 발표 

- 매출액 : 640억 4,000만$(전년 동기 대비 +2%) 
- 영업이익 : 156억 2,500만$(전년 동기 대비 -3.1%) 

2) 전망
- 지난 30일(현지시간) 애플, 3분기 매출 640억 4,000만$ 영업이익 156억 2,500만$를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3.1% 줄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시장 전망치보다 좋았음. 아이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 줄어든 333억 6,000만달러에 그침. 하지만 앱스토어 운영과 애플페이, 애플뮤직 등 서비스 사업이 아이폰 판매 부진을 메움. 애플의 3분기 서비스 부문 매출은 125억 1,100만$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음.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임. 크리스마스 휴가가 끼어 있는 4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임. 애플은 4분기 매출 전망치를 855억~895억$로 제시함. 이는 시장 전망치인 869억$와 비슷한 수준으로 애플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인 883억$(17년 4분기)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 의미.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주간 국제 유가 동향(10/24~10/31)

- Brent(브렌트유) $60.23/bbl (전주 대비 -$1.44)
- WTI(서부텍사스유) $54.18/bbl (전주 대비 -$2.05)
- Dubai(두바이유 )$61.10/bbl (전주 대비 +$1.81)
- Oman(오만유) $61.57/bbl (전주 대비 -$0.92)

2) 전망
- 한국석유공사 석유동향팀은 지난 1일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2019년 10월 5주 주간 국제유가동향’을 발표. 10월 마지막 주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서부텍사스유, 오만유 가격 하락, 두바이유 가격 상승. OPEC 10월 생산량 증가 추정, 추가 감산 불확실성,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사우디가 추가 감산에 나설 용의가 있다는 주장 제기, 미국 노스다코타 지역 부근에서 송유관(Keystone 송유관) 가동 중단 등은 하락폭 제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