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철도 노사, 오후 4시 교섭 재개
[속보] 철도 노사, 오후 4시 교섭 재개
  • 박완순 기자
  • 승인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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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까지 이어진 밤샘 교섭 정회 후 오후 4시부터 속개

철도 노사의 실무교섭이 다시 진행 중이다. 당초 24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하기로 한 실무교섭을 오후 4시에 시작했다.

철도 노사는 실무교섭을 통해 서로의 입장 차를 좁히려는 시도 중이다. 철도노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제출된 투쟁 계획 하에 교섭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섭에서 철도노조는 원안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고, 교섭이 결렬된다면 철도노조가 계획한 투쟁 계획대로 파업을 이어간다는 뜻이다.

철도노조의 요구안은 ▲총인건비, 연차보상과 명절상여금 등 정률수당급 정상화 ▲2020년 4조2교대 전환에 따른 철도안전 인력 확충 ▲자회사 처우 개선 및 자회사 생명·안전 직군 직접고용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KTX-SRT 통합 등이다.

한편, 철도공사는 외부에서는 협상 타결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지만, 교섭 쟁점 사안이 첨예하고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조정이 필요한 교섭 쟁점 사안도 있어 교섭 전망을 함부로 할 수 없다는 상황이다.

전광판에서 철도노조 파업에 영향을 받는 열차 운행에 대해 확인하라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 참여와혁신 박완순 기자 wspark@laborplus.co.kr
전광판에서 철도노조 파업에 영향을 받는 열차 운행에 대해 확인하라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 참여와혁신 박완순 기자 wspark@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