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연맹, 임기 첫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 찾아
시군구연맹, 임기 첫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 찾아
  • 최은혜 기자
  • 승인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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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노동용기로 변화 만들겠다는 의지 표명
정부세종청사 행안부 앞 농성장 방문 이어져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가운데)과 시군구연맹 집행부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 시군구연맹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가운데)과 시군구연맹 집행부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 시군구연맹

지난 10월, 94%가 넘는 지지율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시군구연맹) 제4대 위원장에 당선된 공주석 위원장이 임기 첫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2일, 시군구연맹은 공주석 위원장을 비롯한 시군구연맹 제4대 집행부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공주석 위원장과 시군구연맹 집행부는 "오월 영령과 민주 열사 앞에서 당당한 노동용기로 변화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 앞에서 20여 일 째 이어지고 있는 천막농성장을 찾았다. 현재 행안부 앞에서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 및 인사 분야 통합지침 폐기를 요구하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의 천막농성이 진행 중이다.

공주석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만만치 않은 노동 여건 속에서도 하나하나 준비해 해결하고 조합원을 위한 승리를 거두자"며 "조합원이 위임해준 소중한 권한을 조합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임기를 시작한 시군구연맹 집행부는 공주석 위원장을 비롯해 전기원 수석부위원장, 안시영 부위원장, 김태권 부위원장, 김민성 사무총장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