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노련 차기 위원장 선거 삼파전으로 진행
연합노련 차기 위원장 선거 삼파전으로 진행
  • 최은혜 기자
  • 승인 2020.02.06 15:35
  • 수정 2020.02.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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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입후보자 등록 공고 ... 이대규 위원장은 불출마
ⓒ 연합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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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대규, 이하 연합노련)의 새로운 위원장이 결정된다.

6일 연합노련은 제25대 연합노련 대표자 입후보 등록을 공고했다. 이번 연합노련 위원장 선거에는 안재홍 서울특별시청노조 위원장, 서일억 전국건설플랜트노조 위원장, 정연수 대한산업안전협회노조 위원장이 출마했다. 지난 2008년부터 10년 넘게 연합노련을 이끌었던 이대규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한편, 연합노련은 오는 18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위원장을 선출한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