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버플러스(대표 박송호)가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노사 상생을 위한 한경 노사리더 MBA과정’을 운영한다.
노사 상생을 위한 한경 노사리더 MBA과정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모델 구축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한경 노사리더 MBA과정은 ▲노사관계 선진화 및 현장 리더 육성 ▲고용과 노사관계를 연계한 전문가 육성 ▲가치 중립적 교육으로 균형있는 노사관계관 형성 등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노사관계 문제 해결 리더 육성 ▲선진화된 노사 갈등해결기법의 현장 적용 ▲상생을 위한 사측과 노측 의견 공유 ▲노사 핵심리더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한경 노사리더 MBA과정은 ▲노사관계 분야 ▲협상 분야 ▲4차 산업 분야 ▲노동법 분야 등 총 4개 분야 16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최영우 고용노동연수원 자문교수, 박송호 레이버플러스 대표, 권혁 부산대 교수, 박지순 고려대 교수, 이근덕 노무법인 U& 대표 등이 주요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또 이 과정을 수료하는 교육생에게는 ▲수료증 및 노사관계 전문가 라이선스 발급 ▲노사화합상 시상(노사 공동 참가기업 대상) ▲노사협력우수상 시상(성적 우수자 대상) ▲동문 네트워크 지원 등의 특전이 수여된다.
신청은 오는 3월 27일까지이며, 오는 4월 9일 개강해 10월 29일 종강한다. 대상은 노동조합 간부(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 및 인사노무관리자(임원, 관리자 직급)에 한하며 참가비는 550만 원으로 국내·외 연수비 140만 원은 별도다. 문의는 한국경제신문 김재성 팀장(02-360-4886, kjs@hankyung.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