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노, “올해는 공무원노동운동의 큰 획을 긋는 한 해될 것”
국공노, “올해는 공무원노동운동의 큰 획을 긋는 한 해될 것”
  • 최은혜 기자
  • 승인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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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 국가공무원노동조합
13일, 국가공무원노조가 대정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2020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국가공무원노동조합

13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정섭, 이하 국공노)이 대전 서구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2020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의 우려로 대부분의 대의원이 마스크를 착용했다.

안정섭 국공노 위원장은 “올 한 해는 공무원노동운동의 큰 획을 긋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공무원연금 재정추계가 올 상반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고 상반기부터 직무급제 도입에 대한 정부 입장 정리에 대한 요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보수협의체, 대정부교섭, 행정부교섭 등 공무원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과제들이 산적해있고 총선이 있어 정치지형의 변화 속에서 공무원노동자의 힘과 역할을 보여줄 수 있는 한 해”라며 “국공노를 중심으로 단결해 쟁취할 수 있는 많은 것을 이뤄내자”고 독려했다.

지난 12월부터 10기 집행부의 임기를 시작한 국공노는 “국민으로서 권리를 되찾고 공무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우리는 공무원노동자!”를 비전으로 삼고 핵심 과제로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쟁취 ▲공무원의 노동3권 쟁취 ▲공무원 노동단체의 연대연합 실현 ▲모든 중앙부처에 공무원노조 건설 ▲조합활동에 조합원 직접 참여 실현 ▲적극적 사회 연대 실현 등을 내걸었다.

국공노는 이번 정기대대를 통해 ▲노동자로서의 권리 찾기 ▲국민으로서의 권리 찾기 ▲사회적 책임과 역할 강화 ▲대중사업 강화 ▲정책연구사업 강화 ▲특별위원회 사업 등 2020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