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의석수, 이렇게 계산해보세요
21대 국회 의석수, 이렇게 계산해보세요
  • 임동우 기자
  • 승인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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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반영한 의석수 계산 프로그램 개발
참여연대가 개발한 '21대 국회 의석수 계산기' ⓒ 참여연대
참여연대가 개발한 '21대 국회 의석수 계산기' ⓒ 참여연대

다가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연동형 캡 도입 등 바뀐 선거 제도로 인해 시민들이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참여연대가 나섰다.

참여연대는 지난 17일 예상 정당 득표율과 지역구 의석수를 기재하면, 비례대표 의석수 포함 정당별 의석수와 의석 비율을 보여주는 계산기를 개발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21대 총선에 적용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역구 의석 253석과 비례대표 47석을 현행대로 유지하되, 비례대표 47석 중 30석에만 연동형 캡(연동률 50%)을 적용하고, 나머지 비례 의석 17석을 정당 득표율에 따라 배분하는 병립형 배분 방식으로 한다. 단 비례대표 의석 배분을 받기 위해선 최소 정당 득표율 3%를 넘겨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이를테면 ㄱ정당이 정당 득표율 10%, 지역구 당선자 20명의 결과를 얻었을 경우 ㄱ정당은 전체 300석의 10%인 30석에서 지역구 당선 20석을 제외한 10석의 50%인 5석을 보장받게 된다.

참여연대가 개발한 의석수 계산 프로그램은 연동형 캡이 적용된 30석 계산 후, 잔여의석일 경우와 초과의석일 경우의 수를 모두 자동으로 계산해 결과를 보여주고, 병립형 비례의석 수도 함께 계산한다.

■ ‘21대 국회 의석수 계산기’ 바로가기 : http://bit.ly/count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