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아름다운재단에 PC 200대 기증
현대모비스, 아름다운재단에 PC 200대 기증
  • 성지은 기자
  • 승인 2008.09.25 19:08
  • 수정 0000.00.0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모비스(대표이사 정석수)가 25일 저소득층 컴퓨터 보급을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데스크톱 컴퓨터 200대를 기증했다. 현대모비스측은 이번 기증이 그간 기업체가 실시해왔던 PC 기증 행사 중 최대규모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정보기술실 황순용 이사는 “이러한 활동이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되게 하고 저소득 계층에게 폭 넓은 교육의 기회가 마련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몽골에 150여대를, 중국ㆍ슬로바키아ㆍ체코 등 해외복지시설에 100여대의 컴퓨터를 기증하는 등 ‘사랑의 PC 기증 행사’를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