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노조, 고용안정 앞세운 김성관 후보조 승리
동서발전노조, 고용안정 앞세운 김성관 후보조 승리
  • 최은혜 기자
  • 승인 2020.0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1.43%의 투표율 … 61.7% 지지로 당선
왼쪽부터 현창운 수석부위원장 당선인, 김성관 위원장 당선인, 최형기 사무처장 당선인. ⓒ 한국노총 공공노련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왼쪽부터 현창운 수석부위원장 당선인, 김성관 위원장 당선인, 최형기 사무처장 당선인. ⓒ 한국노총 공공노련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20일, 한국노총 공공노련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위원장 필승현, 이하 동서발전노조)의 임원선거를 끝으로 전력그룹사노조의 선거가 막을 내렸다. 동서발전노조의 임원선거는 기호1번 김성관 후보조가 61.7%의 지지를 얻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성관 후보조는 위원장 김성관, 수석부위원장 현창운, 사무처장 최형기로 구성됐다. 김성관 후보조는 ▲노후발전소 폐지에 따른 조합원 생존권 사수 ▲직무급제 도입 저지 ▲법정근로시간 외 급여 요구 및 기준임금 인상 중심의 임금교섭 ▲경영진 및 간부 평가제도 도입 요구 ▲조합비 인하 및 사용내역 투명한 공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번 동서발전노조 임원선거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대상인원 1,365명 중 1,248명이 투표에 참여해 91.4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에 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성관 당선인은 지난 2017년 동서발전노조 3대 중앙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창운 수석부위원장 당선인은 울산화력지부 대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사무처장으로 당선된 최형기 당선인은 2014년 당진화력지부 총무부장 및 대표대의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