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 "홈플러스, 과로에 대한 책임도, 운송료에 삭감 책임도 없다는 입장만 반복"
3일 만에 전국 대형마트노동자 1,500여 명 홈플러스 규탄 인증샷 동참
3일 만에 전국 대형마트노동자 1,500여 명 홈플러스 규탄 인증샷 동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마트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기완, 이하 마트노조)이 7일 오전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코로나19에 과로로 쓰러지겠다는 온라인 배송노동자들의 외침에 운송료 삭감으로 대응하는 홈플러스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전국 1,500여 명의 조합원이 인증샷을 보내고 이를 의자에 붙이는 '무인 의자 집회'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집회가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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