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고용노동자의 외침 "우리는 노동자다!"
특수고용노동자의 외침 "우리는 노동자다!"
  • 정다솜 기자
  • 승인 2020.04.27 14:29
  • 수정 2020.04.27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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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특수고용노동자 대책회의, 국회 앞 1인 시위 이어가

"학습지교사는 노동자다. 학습지교사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 

"특수고용 레미콘 노동자 고용보험 적용하라!" 

"고용보험 전면 적용 노조법2조 개정하라!"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레미콘차기사 등 민주노총 특수고용노동자들이 27일 국회 앞에 모여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고용안전망과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생계 절벽에 몰린 특수고용노동자들에 대한 강력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국회에 요구하기 위해서다. 

앞서 민주노총 특수고용노동자 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지원 대책이 "한참 부족"하다며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조건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전국민 고용보험법'과 '노조법 2조 개정'을 통해 근본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도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오수영 서비스연맹 학습지노조 위원장 ⓒ 참여와혁신 정다솜 기자 dsjeong@laborplus.co.kr
오수영 서비스연맹 학습지노조 위원장 ⓒ 참여와혁신 정다솜기자 dsjeong@laborplus.co.kr

 

오세중 사무금융연맹 보험설계사노조 위원장 ⓒ 참여와혁신 정다솜 기자 dsjeong@laborplus.co.kr
오세중 사무금융연맹 보험설계사노조 위원장 ⓒ 참여와혁신 정다솜기자 dsjeong@laborplus.co.kr

 

황재구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수도권서부건설기계지부 우신분회장  ⓒ 참여와혁신 정다솜 기자 dsjeong@laborplus.co.kr
황재구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수도권서부건설기계지부 우신분회장 ⓒ 참여와혁신 정다솜기자 dsjeong@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