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주 주요 제조업 전망
5월 2주 주요 제조업 전망
  • 이동희 기자
  • 승인 2020.05.13 00:15
  • 수정 2020.05.1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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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실적 및 사건
□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 위한 노사민정 특별 협의체 구성

- 지난 8일 경기도 평택시청에서 쌍용차 노사민정 특별 협의체 간담회 개최
- 쌍용차 경영정상화 및 평택 경제 살리기 논의
- 쌍용차, 정부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노사협의회 안건 확정
- 현대차 노사 ‘1분기 노사협의회’ 오는 12일(상견례)부터 실시
- 노조, 지난달 28일 노조 확대운영위원회 통해 총 16개 안건 최종 확정

□ 테슬라, 모델3 전기차 생산 확충
- 테슬라-중국공상은행, 최대 40억 위안(약 6,900억 원) 규모 융자계약을 체결
- 테슬라, 중국 상하이공장 증설해 ‘모델3’ 생산 대수 주당 3,000대에서 4,000대로 늘릴 예정

□ 현대차그룹 4월 완성차 도매 판매
- 글로벌 판매 : 현대차 15.9만 대(전년 동월 대비 –56.9%), 기아차 13.4만 대(전년 동월 대비 –41.1%)
- 내수 판매 : 현대차 7.1만 대(전년 동월 대비 -0.5%), 기아차 5.0만 대(전년 동월 대비 +19.9%)
- 해외 판매 : 현대차 8.8만 대(전년 동월 대비 -70.4%), 기아차 8.4만 대(전년 동월 대비 -54.9%)

2) 전망
- 지난 4일 쌍용차 마지막 해고노동자가 11년 만에 모두 복직했으나, 쌍용차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과 최근 쌍용차 경영 위기에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의 철수설까지 나오고 있음. 이미 쌍용차 노사는 자체적인 자구 방안을 마련해 정상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복지 중단, 임금 및 상여금 반납, 사무직 순환 안식년제 시행 등이 포함된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했으며 마힌드라로부터 400억 원 신규자금 조달, 비핵심자산 매각 작업을 통한 단기 유동성 문제 해결 등에 힘쓰고 있음. 지난 4월에는 업계 최초로 올해 임단협 타결 소식을 전함. 쌍용차 노사는 최근 마힌드라가 쌍용차에 대한 2,300억 원 신규투자 계획을 철회한 것과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감소 등의 상황을 고려해 임금동결에 합의함. 이런 상황에서 쌍용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노사민정 특별 협의체가 만들어짐. 지난 8일 협의체 간담회에는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정일권 쌍용차노조 위원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당선인,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이계안 지속가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함. 협의체는 실무회의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방안 마련 및 지원 활동에 집중할 계획. 이 가운데 쌍용차는 정부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지원을 받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 이는 마힌드라의 지원 축소에 따른 부족분을 기간산업안정기금으로 상쇄하겠다는 것으로 풀이. 다만,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이전부터 경영 어려움을 겪어온 쌍용차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는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 다른 한편 쌍용차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서는 노후설비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한데, 지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단기적이 운영자금 지원에 그칠 경우 당장 숨통이 트일 수는 있겠지만 그것으로 경영정상화가 가능하지는 않다는 점은 고려해야 함.

-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이상수)가 사측에 제안한 현대차 1분기 노사협의회 안건은 총 16개로, ▲전 공장 주차장 개선 ▲명예 사원증 지급기준 변경 ▲통근버스 경유 조정 ▲연월차지급 산정방식 개선 ▲일반직(G1) 임금 개선 건 ▲주간연속 2교대 포인트 일정 연기 ▲매점 운영 개선 ▲사내 식당 메뉴 추가 ▲품질관련 투가 확대 ▲일반직과 기술직 근무여건 동일 적용 ▲판매, 정비, 모비스위원회 조합원 상여금 미지급 ▲재무 설계 상담소 운영 ▲부품지급 개선 ▲4공장통제소 앞 횡단보도 진입 전 안전시설 설치 ▲남양연구소 자율출퇴근제 기술직군 확대 적용 ▲대졸신입사원 충원 등. 현대차 노사협의회에서 노사가 합의한 내용은 단체협약과 같은 효력을 지니고 있음. 매년 노사는 올해 임단협에 들어가기 전 노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임단협 분위기를 탐색.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동차산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올해 임단협 협상을 앞둔 현대차 노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음. 앞서 현대차지부는 코로나19 경제위기와 관련해 독일 금속산업 노사 위기협약 체결을 언급해 올해 임단협 협상에 들어가기도 전에 한차례 임금동결 논란을 겪은 바 있음. 현대차지부는 노조 소식를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관련 독일 금속산업 노사의 ‘위기협약 체결’에서 아이디어를 얻자”며 독일의 노사위기 대응 방안을 소개. 이를 두고 언론에서는 현대차지부가 임금동결을 암시했다는 보도가 줄지었음.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산업 위기 상황에서 현대차지부가 임금인상보다는 고용 안정을 선택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뒤따름. 노조에서는 “독일 노사 위기 대응 방안을 소개한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산업 위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고민하여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보자는 취지였다”고 밝히며 언론 보도를 반박. 현장에서는 ‘고용안정’을 전제로 한 ‘임금동결’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도 있지만, 노조에서는 ‘섣부른 임금동결’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지난해 현대차 노사는 ▲기본급 4만 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150%+일시금 300만 원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 등에 합의했음.

- 테슬라는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전기차를 50만 대 이상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발표. 중국 상하이공장을 증설해  차체 생산량을 늘리고, 연료전지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일관생산 체제를 구축할 것을 밝힘. 또한, 차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생산되는 모델의 중국산 부품 비중도 2/3 이상으로 높일 계획. 중국 언론에 따르면 타오린 테슬라 대외사무부총재는 “테슬라는 중국산 모델3 부품 중국산화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며 “테슬라 상하이공장의 부품 현지 국산화율이 30%가량인데 내년 7월까지 70~80%로 높일 것”이라고 밝힘. 이로 인해 중국 상하이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3의 배터리를 공급한 LG화학 등 한국 부품사에게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따름.

- 4월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 판매는 각각 70%, 55%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3월 중순 이후 미국, 유럽, 인도 등 주요 생산거점의 확진자 증가와 이동 제한 영향으로 생산과 수요에 차질을 입은 것으로 분석. 영업 역시 차질을 빚어 주요 지역 판매가 감소했을 것으로 파악. 5월부터 미국 등 주요 지역의 공장 재가동으로 판매회복이 기대됨(*현대차 : 미국 앨라배마 공장·인도 첸나이 공장 생산 재개 예정, 기아자동차 : 미국 조지아 공장 생산 재개 예정). 반면에 내수 판매는 신차효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남. 현대차는 아반떼, 그랜저, G80 신차 효과를 봤으며 GV80의 경우, 미국 내 예약대수만 1만 대가 넘어가고 있어 미국에서의 판매 성공이 예고되고 있음. 기아차는 전년 출시한 K5, K7, 셀토스, 모하비 판매가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난 3월 출시한 쏘렌토 판매가 4월에 반영되면서 전체 판매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임.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수출입은행, 대선조선 매각 추진

- 대선조선의 매각이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
- 매각주간사 삼일PwC, 내달 3일까지 인수의향서(LOI) 받을 계획

□ 한국, 4월 선박 수주 2위 기록
- 4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14만CGT(61척, 전년 동월 대비 +62%, 전월 대비 +28%)
- 중국 : 73만CGT(38척, 66%)
- 한국 : 23만CGT(8척, 20%)
- 러시아 : 6만 5,000CGT(7척, 6%)

2) 전망
- 스토킹호스는 사전인수예정자를 두는 매각 방식으로, 본입찰 참여자가 사전인수예정자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할 경우 같은 가격 또는 그 이상으로 제시해 우선매수권을 행사할 수 있음. 대선조선은 부산에 위치한 중소형조선사로, 지난 1945년 설립.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위기에 빠지면서 지난 2010년 채권단 자율협약에 돌입했음. 지난 2017년에 매각을 시도했으나 가격을 두고 이견이 존재해 매각이 실패한 바 있음. 당시 원매자들은 차입금 약 6,000억 원 중 채권단이 최대 4,000억 원까지 출자전환 후 소각하는 방식으로 탕감하는 것을 원했으나, 채권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 삼일PwC는 6월 3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을 예정. 사전인수예정자가 선정되면, 공개매각에 따라 본입찰을 진행하게 됨. 업계에 따르면 대선조선의 매각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상황. 대선조선은 2018년 42억 원, 2019년 113억 원으로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음. 특히,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4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음. 수주량은 2017년 14척, 2018년 10척, 2019년 5척을 기록. 올해는 11척의 신규수주를 계획하고 있음.

- 한국은 지난 3월에 이어 선박 수주 1위를 중국에 내주고 2위를 기록. 국가별로는 한국이 초대형 유조선(VLCC)과 메탄올 운반선 등을 수주하면서 전월 대비 125% 급증했음. 중국은 자국 선사가 발주한 중형 PC선, 벌크선 위주로 수주하면서 전월 대비 8% 증가에 그침.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석 수주 실적은 중국 232만CGT(99척, 66%), 한국 67만CGT(23척, 17%), 일본 44만CGT(29척, 12%) 순으로 높음.

 

1) 주요 실적 및 사건
□ 5월 1주 철강 가격 동향(톤당)

- 국내 : 열연 66만 원(전주 대비 flat), 열연 수입(전주 대비 flat), 철근 66만 원(전주 대비 flat), 후판 65만 원(전주 대비 flat)
- 해외 : 미국 열연 $485(전주 대비 +5.4%), 중국 열연 3,467위안(전주 대비 +2.8%), 중국 냉연 3,834위안(전주 대비 +2.3%), 철근 3,784위안(전주 대비 +1.7%)
- 원재료 : 중국 철광석 $86.8(전주 대비 +2.7%), 한국 스크랩가 25.5만 원(전주 대비 +1.2%), 호주 원료탄(FOB) $117(전주 대비 +10.4%)

2) 전망
- 중국 철강 유통가격은 미중 무역 대표단 전화회담으로 인한 1단계 무역합의 이행 기대감 상승, 중국 자동차 및 부동산 시장 회복으로 반등에 성공. 국내 철강가격은 수요 부진과 수입재 대응 부담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철강사들의 가격 정책 미결정으로 가격 변동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

 

1) 주요 실적 및 사건
□ 트럼프, 방위비 증액 압박

- 한국-미국,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진행 중
- 양국 간 입장 입장 엇갈리며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
- 트럼프 "한국, 돈 더 내기로 합의했다" 합의 기정사실화하며 방위비 증액 압박

□ 두산인프라코어, 중국서 대형 굴착기 20대 수주
- 중국에서 대형 굴착기 20대 연이어 수주했다는 언론 보도
- 산시성 건설사에 36톤, 45톤, 49톤 굴착기 11대 수주
- 칭하이성 광산채굴용 장비 임대업체에 80톤 굴착기 5대, 50통 굴착기 1대 수주
- 네이멍구자치구 광산 및 사회간접자본 공사용 장비 임대업체에 80톤 굴착기 6대 수주

2) 전망
-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은 지난해 연말 타결했어야 했지만 양국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해를 넘김. 현재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3월 양국은 전년 대비 13% 인상안에 잠정 합의하면서 타결을 목전에 뒀으나, 미국의 최종 의사결정권자인 트럼프 대통령이 반대 입장을 드러내면서 협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감. 이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우리에게 상당한 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고 우리는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미국이 동맹국을 위해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발언을 이어감. 아직 협상 중인 방위비분담금에 대해 한국이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기정사실화하여 방위비분담금 증액을 압박한 것. 이전에도 한국이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청와대는 협상 진행 중이며 합의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일축한 바 있음. 최근 미국은 방위비분담금 총액 13억 달러(한화 약 1조 6,000억 원) 수준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당시 합의한 방위비분담금이 1조 389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금액을 제안한 것. 한국은 지난 3월 잠정합의한 13% 이상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 지난 4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전년 대비 13% 인상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능한 최대치”라고 밝히기도 했음. 양국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은 당분간 계속 표류할 것으로 전망.

- 이번 수주에서 눈여겨 볼 점은 광산채굴 장비 임대업체에 총 12대 수주를 했다는 점. 이번 수주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가 광산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따르고 있음.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인텔, 교통 환승 스타트업 ‘무빗’ 인수

- 자율주행 로보택시 분야 역량 강화 목표
- 9억 달러(기존 투자금+추가 현금 8.4억 달러)에 인수
- 인수합병 협상은 코로나19 사태로 가상 컨퍼런스로 진행

□ 4월 반도체 가격(DRAMeXchange 발표)
- PC DRAM 평균 가격 : $0.43/Gb(전월 대비 +11%)
- 서버 DIMM 평균 가격 :  $0.58/Gb(전월 대비 +19%)
- 모바일 DRAM 평균 가격 : $0.54(전분기 대비 +1%)
- NAND 평균 가격 : $0.12/GB(전월 대비 flat)
- eMMC, UFS 평균 가격 : $0.18(전분기 대비 +4%)

2) 전망
- 무빗은 2012년 설립된 이스라엘 교통 환승 스타트업으로, 교통 경로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업체. 한국 등 102개국 3,100여 개 도시에 8억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음. 인텔은 이번 무빗 인수를 통해 MaaS(Mobility as a Service)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 지난 2017년에는 모빌아이를 153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AI 업체 하바나를 20억 달러에 인수하기도 했음. 인텔은 2040년 로보택시 산업규모가 1,6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PC DRAM 평균 가격은 지난달 대비 11% 크게 상승. 코로나19 이후의 재택 근무 및 온라인 교육 확대 등이 PC 단기 수요를 자극해 PC DRAM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  이에 따라 PC DRAM 고정 가격과 현물 가격과의 차이는 거의 없어졌음. 전체 DRAM 수요의 50%를 차지하는 Server와 PC가 코로나19로 인한 긍정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업체들은 해당 제품 비중을 높이고 있음. 서버 DIMM 평균 가격 역시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함. 계약의 상당 부분이 분기 단위로 진행됐기 때문에 6월까지는 가격 변동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3분기 7~9월은 서버 DIMM 평균 가격 추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상승률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모바일 DRAM 평균 가격은 코로나19로 인한 스마트폰 판매 감소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지만, PC와 서버 DRAM의 수요 호조가 모바일 DRAM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실적

- 스마트폰 판매량 5,967만 대(전년 동월 대비 –17%) 추정

2) 전망
-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생산차질, 매장 폐쇄 및 마케팅 부재로 스마트폰 수요 부진. 그럼에도 갤럭시S20 출시 효과 및 마케팅의 효율적 집행으로 비용 감소 발생. 영업이익률은 10.2%로, 전년 대비 1.8%p 개선됨. 2분기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져 스마트폰 판매량과 수익성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 코로나19가 진정되는 3분기 회복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