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지도부 등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 공공부문 사유화 중단, 대운하 계획 반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다 지난 8월 20일 체포되어 구속됐던 정 위원장은 지난 15일 징역 3년의 검사구형을 받았다. 담당 재판부는 변호인단의 보석신청에 대해 보석금 500만원을 공탁하고 출소를 허가했다.
금속노조는 정 위원장의 출소시간인 오후 6시에 맞춰 영등포구치소 앞에서 위원장 출소 환영식을 가졌다.
한편 정 위원장의 1심 선고재판은 오는 29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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