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귀ㆍ이정행ㆍ김종석ㆍ나용곤 경합…지회선거도 동시 실시
23일 치러지는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임원 선거에 4개 후보조가 출마했다. 또 동시에 치러지는 5개 지회 선거에는 모두 20개 후보조가 나섰다. 지부 선거(지부장-수석부지부장-사무국장 러닝메이트)에는 기호 1번 박홍귀-김대중-이성복 후보조(전민투)와 기호 2번 나용곤-양기창-서재봉 후보조(전노회), 기호 3번 이정행-조성찬-박주기 후보조(금속의 힘), 기호 4번 김종석-김정배-김명래 후보조(기노회) 등이 출마했다.
기존에 지부와 러닝메이트를 이뤘던 방식에서 독자 출마하게 된 지회(지회장-수석부지회장-사무장) 선거는 소하리, 광주, 판매지회에 4개 후보조씩이, 화성지회는 5개 후보조, 정비지회는 3개 후보조가 출마했다.
소하리지회는 김명창-남정식-문형춘 후보조, 남문우-이 돌-박홍규 후보조, 하쾌욱-이정근-박치균 후보조, 서성환-안종일-박상운 후보조(기호순)가, 화성지회는 고영채-소양수-변상민 후보조, 임국철-배윤호-홍진성 후보조, 박덕용-허춘용-김승호 후보조, 임성호-박정규-김태일 후보조, 안치성-백일흠-강요원 후보조가 나섰다.
또 광주지회는 남철원-한석현-양근희 후보조, 박병규-김성철-강동주 후보조, 이병지-최준홍-모종태 후보조, 박흥순-송희흥-최경근 후보조가, 판매지회는 방정일-원종운-양기주 후보조, 김재연-김유성-김택중 후보조, 박문안-권대성-강영서 후보조, 김보경-권계호-이정윤 후보조가, 정비지회는 길덕섭-임태혁-박형삼 후보조, 한병수-조용철-강성택 후보조, 한성규-서동석-김창현 후보조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부, 지회 평균 4명씩의 후보가 출마함에 따라 30일 있을 2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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