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비자와 자영업자 부담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해야”
[포토] “소비자와 자영업자 부담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해야”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3.05.16 16:03
  • 수정 2023.05.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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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위원장 홍창의, 이하 배달플랫폼노조)는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가탄신일인 27일 전면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배달플랫폼노조는 “지난 5일 파업 이후 16일째 농성을 이어오며 배민 사측에 지속적으로 교섭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교섭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배달플랫폼노조는 황금연휴인 석가탄신일에 지난 파업보다 더 큰 규모의 전면파업을 진행하려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노동조합의 주요 요구는 2022년 영업이익 4,200억을 얻은 배민이 소비자와 자영업자의 배달비를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배민이 기존에 받은 배달비에서 기본배달료를 인상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부터 홍창의 배달플랫폼노조 위원장과 김정훈 배달플랫폼노조 배민 분과장은 ‘기본배달료 인상과 알뜰배달 개선, 지방차별 철폐,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홍창의 배달플랫폼노조 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홍창의 배달플랫폼노조 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김정훈 배달플랫폼노조 배민 분과장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김정훈 배달플랫폼노조 배민 분과장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배달플랫폼노동조합 조합원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배달플랫폼노동조합 조합원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 장소 근처에 설치된 배달플랫폼노조 현수막 주변으로 배달라이더들이 지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 장소 근처에 설치된 배달플랫폼노조 현수막 주변으로 배달라이더들이 지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열린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소비자, 자영업자 배달비 인상 없는 라이더 배달료 인상을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및 2차 파업 예고’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