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 임원 보궐선거 돌입
서비스연맹, 임원 보궐선거 돌입
  • 정우성 기자
  • 승인 2009.03.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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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임원선거 위한 임시 대대 개최 확정
강규혁 전 사무처장 입후보 확정적
임원선거공고 무효, 비대위 사퇴 등 내홍을 겪고 있는 민간서비스연맹(비상대책위원장 박영수)이 전임 김형근 위원장의 잔여임기를 책임질 보궐선거 일정을 공고했다.

민간서비스연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미숙)가 제3기 임원 보궐선거를 공고했다. 지난달 27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새로운 임원선거를 위한 규약개정에 반대한 대의원들은 임원선거를 보궐선거로 치르기로 결정했었다.

선관위는 입후보자 등록기간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로 결정했으며, 만약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에는 1차례에 한해서 재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원선거는 오는 27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서비스연맹 임원 보궐선거에는 지난달 25일 무효가 선언됐던 임원선거 출마자였던 강규혁 전 사무처장이 재입후보 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규혁 전 사무처장 이외에 입후보를 계획하고 있는 인물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