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호 제일 많이 읽은 기사는?
4월호 제일 많이 읽은 기사는?
  • 참여와혁신
  • 승인 2009.05.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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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집장이 독자에게   파스텔과 요리학원
우리가 곧잘 잊는 것 중 하나가 ‘내 편’이 아닌 ‘상대 편’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감성과 이성을 지닌 ‘사람’이라는 점이다. 그 사실을 일깨우는 것은 먼 곳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다.

2. 사람돋보기   춘천마임축제 유진규 예술감독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굳이 ‘말(言)’일 이유는 없다. ‘말 없이 말할 때 느끼는 교감’이 어쩌면 진짜 소통이고 교감일 수도 있다. 마임을 통해서 말하는 사람, 그의 말 없는 언어는 그래서 소중하다.

3. 클로즈 업   SK에너지 노사의 특별한 선택
2009년, 한국 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이도 아무도 없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우리는 ‘책임론’에만 매달려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누구의 책임이냐가 아니라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에 있다.

4. 안상헌의 광고로 세상을 말하다   누군가의 그대가 된다는 것
위기의 시대, 혼돈의 계절을 살아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위로’인지도 모른다.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고, 진 경기에 박수를 보내주는 ‘체온’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지금 ‘위로’가 고프다.

5. 최영우의 현장노동법 실무  
고용조정 위한 권고사직은 부당해고 아니다
구조조정, 정리해고, 권고사직. 이 말처럼 절실하게 두려운 단어가 또 있을까. 언제 거리로 나앉을지 모른다는 ‘공포’ 속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전한다.


온라인 <참여와혁신> 이 기사를 주목하다
4월 온라인 기사는 크게 세 가지 흐름을 보였다. 우선 ‘볼거리’에 대한 관심이다. <2009 서울모터쇼 개막(4/2), <‘피겨 여왕’ 김연아, 새로운 갈라쇼 맹연습(4/13)>과 같은 눈을 즐겁게 하는 기사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모터쇼 앞 비정규직 강제진압4/3)>, <쌍용차 노동자, 정리해고 철회하라(4/24)>와 같은 구조조정, 생존과 관련된 문제도 관심사였다. 아울러 <장석춘 위원장, “뒤통수 맞았다”(4/24)>, <“운동도 않던 노조가 민주노총 탈퇴 선언?”(4/9)>, <조합원 과반 찬성으로 상급단체 변경 가능?(4/10)> 등 총연맹의 행보와 관련한 기사도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