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재미’ 담아주길
더 많은 ‘재미’ 담아주길
  • 참여와혁신
  • 승인 2009.12.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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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된 일들이 벌어지는 현장의 일들을 다양하게 접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솔직히 연대와 협력을 이야기하면서도 실제 몸은 그렇게 잘 움직이지 않는 우리에게는 중요한 창이 되고 있다.

게다가 이달의 중요한 이슈인 노동악법의 무리한 시행에 대한 글 역시 시의적절하게 참고하고 조합원들에게 현 상황을 잘 설명하는 자료로 활용도 하였다. 각 이해당사자의 입장에서 네 꼭지로 나누어 설명한 내용은 상당히 객관적으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조심스레 전망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울러 비록 작은 꼭지지만 안전 옴부즈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TV를 통해 주입당하는 내용들을 한번 뒤집어 보고 그 근본을 생각해 보게 하는 꼭지는 작더라도 반드시 계속 되었으면 한다. 편집장 이야기에서 재미를 많이 강조했는데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아직 재미는 많이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

사람돋보기에서 다룬 주PD님도 물론 우리 시대의 인사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음호나 다다음호에 김제동 아저씨는 어떤가 한다. 뭐 솔직히 말하면 요청한다. 아울러 소녀시대! ‘강추’한다. 아마 취재하는 기자도 신나고 그 신남이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해져 혁신적인 반응이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재미라는 말이 나온 김에 뭐니 뭐니 해도 이번 호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기사를 언급하며 마무리 할까 한다. 13쪽 - 이달의 인물!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내년 2월에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

최형균 토지공사노동조합 조직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