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심 잡아주길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심 잡아주길
  • 참여와혁신
  • 승인 2010.01.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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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나 저 개인적으로나 다사다난했던 2009년이 저물어갑니다.

노동계에도 참 많은 이슈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참여와혁신>을 통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시각을 갖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노사관계에서 노측이나 사측, 어느 한 쪽에 치우지지 않고 중심을 잡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언론 또한 어느 한 쪽의 목소리에만 귀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마다 <참여와혁신>의 객관적인 기사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올 해 <참여와혁신>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는 10월호에 복수노조와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담은 기사입니다. 각 당사자들의 입장과 실제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2010년에도 중심이 있는 <참여와혁신> 기대하겠습니다.

정희경 금호타이어 HR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