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호 제일 많이 읽은 기사는?
3월호 제일 많이 읽은 기사는?
  • 참여와혁신
  • 승인 2010.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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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취임 이후 야당을 돌아다니며 폭넓은 행보를 하던 김영훈 위원장이 근로면제심의위원회 참여 문제, 노사관계학회 발언 문제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한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요즘 김영훈 위원장의 행보가 주춤하다. 그에 따라 4월 총력투쟁을 예고한 민주노총의 행보도 사회적 파급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젊은 민주노총을 주장하며 당선된 김영훈 위원장이 더욱 많은 곳에서 모습을 드러내길 바란다.

이슈 인 이슈   2010년 산별교섭 전망

보건의료노조의 산별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융노조는 4월 말경 산별교섭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교섭 테이블 구성 자체로 노사 간에 마찰이 있을 것이란 기사처럼 처음부터 쉽지는 않다. 노사 양측의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람돋보기   장정구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기아 타이거즈에서 임의탈퇴 선수로 분류된 김진우 선수가 일본 독립리그에 진출하며 한 기자회견에서 “정상에 오르는 것은 어렵지만 하락할 때는 63빌딩에서 떨어지듯 금방이었다”는 말을 했다. 챔프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견뎌온 장정구 전 챔프를 보며 챔프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더 쉽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인터뷰   이인상 노동부유관기관노동조합 위원장

공공부문의 대산별 노조를 꿈꾸고 있는 이인상 위원장은 마포에 위치한 산업인력공단노조 사무실과 인천에 위치한 노동부유관기관노조 사무실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노동정책을 담당하는 노동부 유관기관에 소속된 위원장으로서는 어려운 길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희망과 같이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