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사래치고 오늘도 길을 나선다.
마디마디 뭉툭해진 그대 고운 손으로
세월의 흔적 주섬주섬 담아
하아얀 머릿수건 위로 고단한 삶의 짐 올리고,
새끼들 먹이 구하러 오늘도 세상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글. 손혜진
<포토플러스>는 여러분의 사진으로 꾸며지는 꼭지입니다. 풍경, 인물, 노동 현장의 모습 등 함께 나누고픈 사진을 보내주시면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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