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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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재석 기자
  • 승인 2010.05.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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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윤 _ 1980년 / 한국베링거인겔하임 SCM 고객지원팀 주임 / 서울 강서구
손사래치고 오늘도 길을 나선다.
마디마디 뭉툭해진 그대 고운 손으로
세월의 흔적 주섬주섬 담아
하아얀 머릿수건 위로 고단한 삶의 짐 올리고,
새끼들 먹이 구하러 오늘도 세상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글. 손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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