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休)
휴(休)
  • 봉재석 기자
  • 승인 2011.02.25 17:31
  • 수정 0000.00.0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무성 _ 1981년 / (주)로벤 / 서울 마포구
작년에 일로 인해서 부산 송정에 내려간 적이 있다. 부산 일대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일이었는데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이곳저곳을 누빈 후, 지친 몸을 이끌고 동행한 친구 녀석과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들러 잠시 쉬고 있었다. 창밖 저 멀리보이는 등대와 바다 그리고 방파제 위에서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여유와 평안이 찾아오더라.

<포토플러스>는 여러분의 사진으로 꾸며지는 코너입니다. 풍경, 인물, 노동 현장의 모습 등 함께 나누고픈 사진을 보내주시면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