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댐 뒤편에는 여러 가지 먹을거리를 파는 판자촌(?)이 있다. 추운 날씨에 자리를 잡고 앉아 따끈한 홍합탕에 소주 한잔을 쭉~ 들이키면 온 몸이 따뜻해지는 게 좋다. 한잔 두잔 술에 얼큰히 취기가 오르니 구슬픈 노랫가락이 절로 나오니 이제 점점 나이가 드는가 보다.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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