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다리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던 마포대교가 ‘생명의 다리’로 탈바꿈을 했다.
다리 위를 걷다보면 난간 곳곳에서 짧은 문구들이 말을 건넨다.
건네는 말을 소리 내어 따라 읽다보면
어느 새 입가엔 미소가, 마음엔 따뜻함이 새겨진다.
사랑하는 사람, 그리운 사람, 가족, 친구, 동료들
든든한 그대들이 있어 올 한해를 살아왔고,
2013년 새로운 한해도 살아갈 수 있다.
2012년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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