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 노사 함께 … 계속 확산되길
SK브로드밴드 노사가 노원구를 따뜻하게 지폈다.
SK브로드밴드 노사는 10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 1,000장과 쌀 21포대를 마을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배달했다. ‘노사공동 한마음 한 뜻 사랑나누기’라는 제목으로 노사공동으로는 처음 실시된 봉사활동이었다.
이성태 SK브로드밴드 노조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 소외계층을 한 번 더 생각 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일 SK브로드밴드 기업문화실장도 “처음으로 노조와 함께 하는 봉사행사인데 이런 문화를 계속 확산시켜나갈 수 있도록 회사는 노력할 것이고 노조도 함께 노력해줬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원구(병) 국회의원인 노회찬 의원과 서라벌고등학교, 대진고등학교 봉사단 학생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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