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남 총장, <상생을 위한 여섯 섬돌> 출간
문형남 총장, <상생을 위한 여섯 섬돌> 출간
  • 박석모 기자
  • 승인 2013.03.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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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의 노동행정 경험 정리한 노사관계 지침서
각계 축사, “상생의 노사관계 형성에 기여하길”

▲ 5일 오후 서울 공덕동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당에서 열린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의 <상생을 위한 여섯 섬돌>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 박석모 기자 smpark@laborplus.co.kr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 40년간의 노동행정 경험을 정리한 <상생을 위한 여섯 섬돌>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5일 오후 서울 공덕동 소재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문형남 총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와 고민한 내용을 책으로 엮어냈다”며 “위기의 시대, 예측곤란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계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박인상 노사발전재단 이사장은 “현장에서 노사관계의 답을 찾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며 문형남 총장의 저서 출간을 축하했고, 최종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은 “노사정위원회가 대화기구라면 노사발전재단은 실천기구이므로 두 기관이 유기적 관계를 통해 노사관계를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관계를 풀어나가고 나아가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 인간존중의 사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김영배 한국경총 상근부회장도 “노사발전재단을 통해 노와 사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100여 명에 이르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문형남 총장의 저서 출간을 축하했으며, 울산에서 올라온 김진필 현대중공업노조 위원장도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문형남 총장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