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노조, 100년사 출판기념회 개최
담배인삼노조, 100년사 출판기념회 개최
  • 박상재 기자
  • 승인 2015.01.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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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역사 통해 새로운 역사 창조하겠다”
다음 달 정기대대 통해 21대 집행부 출범

ⓒ 박상재 기자 sjpark@laborplus.co.kr
담배인삼노조가 담배인삼노동운동 100년사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27일 오전 11시부터 대전 신탄천동 KT&G 인재개발원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회에는 전영길 담배인삼노조 위원장, 김용필 차기 위원장 당선자, 강대흥 16대 위원장 등이 참석해 100년사 출판을 축하했다.

전영길 위원장은 “담뱃값 인상 등 정부의 규제정책으로 우리 사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하지만, 지난 역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다는 소명감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도 격려사를 통해 “100년의 역사를 쌓아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을 쟁취해 나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1월 선출된 김용필 당선자는 2월 25일 담배인삼노조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취임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