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7년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안전보건공단, 7년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 장원석 기자
  • 승인 2016.02.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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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2015 발표에서 전 부문 우수 평가
이영순 이사장,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재예방 전문기관 될 것"

▲ ⓒ 안전보건공단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청렴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권익위는 매년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각급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는 한편, 공공기관 스스로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 이행 충실도 중심의 평가를 통한 반부패‧청렴정책의 이행력 확보, ▲ 기관별 행동강령과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통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노력, ▲ 기관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시책 개선수준 평가에 중점을 두고 7개 평가부문에 대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시·교육청, 국공립대, 공직유관기관 등 총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09년부터 7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사적 윤리경영활동 등 전 임직원의 청렴의식 개선 및 문화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부패방지활동과 전년대비 청렴도 개선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명경영과 부패방지활동으로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국가의 반부패 정책에 부응하면서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