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서울본부, 2017 하반기 전간부 워크숍 진행
한국노총 서울본부, 2017 하반기 전간부 워크숍 진행
  • 박종훈 기자
  • 승인 2017.09.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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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 2박 3일 일정
ⓒ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의장 서종수)가 2박 3일 일정으로 2017년 하반기 전체간부 워크숍을 진행한다.

서울본부는 제주시 수목원길 9에 위치한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워크숍 일정에 돌입했다.

서종수 의장을 비롯해 참가한 간부들은 올해 5월 새롭게 마련된 제주 근로자종합복지관을 둘러보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가 둥지를 틀고 있는 회관은 도서관, 북카페, 근로자건강센터, 노동상담소, 비정규직 지원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서종수 서울본부 의장은 “노동의 가치가 인정되는 세상을 위해 단결하고 연대해야 하며, 이를 통해 업종 간 갈등을 해소하는 출발이 되었으면 한다”고 개회사를 통해 밝혔다.

이어 송현기 한국노총 서울본부 법률지원센터장이 새 정부의 노동정책에 관한 강의를, 김미경 상명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당신 멋져'라는 제목으로 소통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가 위치한 제주 근로자종합복지관 전경 ⓒ 제주 근로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