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주 주요 제조업 전망
3월 2주 주요 제조업 전망
  • 박석모 기자
  • 승인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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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혁신>은 매주 월요일 주요 제조업의 현황과 전망을 브리핑하는 자료를 업데이트합니다. 국내 제조업 중 자동차, 조선, 철강, 기계,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업종을 분석합니다. 업데이트 날짜를 기점으로 직전 1주일간 작성된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를 기초로 하고 각 업종별 연구소 및 경제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전망자료를 보완하여 분석합니다. 브리핑 자료는 지난 1주간의 주요 실적 및 사건과 전망으로 구성됩니다. 추가적인 이슈 등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로 보완할 예정입니다.

1. 자동차

1) 주요 실적 및 사건

□ 2월 현대기아차 판매(도매 기준)
- 현대차: 총판매 30.8만 대. 국내공장 11.4만 대(전년 동월 대비 -2.7%) 중 내수 5.0만 대(전년 동월 대비 -5.3%), 수출 6.4만 대(전년 동월 대비 -0.5%). 해외공장 19.4만 대(전년 동월 대비 -13.7%) 중 미국 2.2만 대(전년 동월 대비 -29.9%), 중국 3.6만 대(전년 동월 대비 42.4%), 러시아 2.0만 대(전년 동월 대비 +20.2%)
- 기아차: 총판매 18.7만 대. 국내공장 9.5만 대(전년 동월 대비 -25.7%) 중 내수 3.7만 대(전년 동월 대비 -5.2%), 수출 5.8만 대(전년 동월 대비 34.8%). 해외공장 9.2만 대(전년 동월 대비 -3.1%) 중 미국 2.0만 대(전년 동월 대비 -11.8%), 중국 2.2만 대(전년 동월 대비 -31.0%), 멕시코 2.2만 대(전년 동월 대비 +79.3%)

□ 한국GM 이슈
- GM은 한국 정부에 희망퇴직 비용 중 산업은행 지분율만큼 부담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매일경제가 보도함
- 한국GM이 접수한 희망퇴직 신청 결과 신청자는 2,500여 명이며, 2~3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퇴직위로금(평균 2억) 지급에 5,000억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됨
- 산업은행 지분율 17%에 해당하는 금액은 850억임
- 한국GM은 최근 4년간 2조 8,717억의 당기순손실을 기록(2014년 -3,534억, 2015년 -9,868억, 2016년 -6,315억, 2017년 추정 -9,000억)했으나, 외국인 경영진의 스톡옵션으로 248억(2014년 69.32억, 2015년 94.29억, 2016년 84.54억, 2017년 미제출)을 지급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남

□ 미국 보호무역 이슈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입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고율의 관세 부과
- 관세 부과에 반대했던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사퇴
- 트럼프 대통령은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EU산 자동차에 25%의 관세 부과 언급

□ 일본 수소전지차 충전소 확대
- 토요타, 혼다, 닛산을 포함한 일본 11개 기업 공동으로 수소스테이션네트워크 기업 설립
- 소소연료전지차(FCEV)용 충전소 건설 지원: 80개소 목표로 출자금 모집
- 일본은 2020년까지 수소차 4만 대 보급 계획이나 충전소 개소 당 ¥4억~5억(40억~50억)의 비용 때문에 충전 인프라 구축이 지지부진하고, 비싼 차량 가격으로 수소차 보급도 2018년 1월 말 기준 2,400대에 그치고 있음

□ 토요타, 디젤승용차 유럽시장 철수
- 토요타는 올해 말까지 유럽에서 디젤승용차 판매를 종료하고 올해 이후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신차에는 디젤엔진을 탑재하지 않겠다고 발표
- 서유럽뿐 아니라 러시아, 터키 등 유럽 전역에 적용 예정
- 대형SUV, 픽업트럭, LCV 등의 디젤버전은 특정 소비자의 수요 때문에 계속 판매 예정

2) 전망

- 2월 전체 내수 판매량(수입차 제외)은 10.6만 대(전년 동월 대비 -11.7%)이며, 그 중 현대기아차 판매량은 8.7만 대(전년 동월 대비 -5.2%)임. 전체 내수 판매량에 비해 현대기아차 판매량의 감소폭이 작아 현대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82.7%(전년 동월 대비 +5.6%p)로 높아졌음. 2월 내수 판매량의 감소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단축에 따른 것임. 현대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80%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는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및 철수 논란에 따른 반사효과 등에 힘입은 것으로 보임. 해외공장의 경우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함에 따라 판매량 감소를 기록했으며, 러시아(현대차), 멕시코(기아차) 등에서는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함. 중국시장에서 지난해 사드이슈에 따른 기저효과를 보지 못하고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춘절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 때문으로 보이며, 미국시장에서는 인센티브 경쟁의 완화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에 따른 자동차 할부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재고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음. 신차투입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하반기 이후 판매 회복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나, 주요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는 고전할 것으로 보임. 다만 신흥시장으로의 판매처 다변화로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감소 추세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중국시장에서는 기저효과에 따른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나, 사드 이슈 이전의 판매량을 회복하는 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임. 한편 현재의 판매량 집계는 내연기관차 중심이며,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 판매에서는 현대기아차그룹의 경쟁력이 낮으며,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
- GM이 한국 정부에 850억 지원을 요청한 사실은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음. 이 같은 요구가 사실이라면 퇴직위로금을 포함한 희망퇴직 비용은 경영실패에 따른 대주주의 책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GM이 자체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을 철수를 무기로 한국 정부에 떠넘기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음. 대주주의 책임을 지원의 전제로 내세운 한국 정부가 이 같은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은 낮아 보임. 한국GM의 퇴직위로금 지급은 4월 중으로 예정돼 있는데, 4월에는 시재금(현금보유고)이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고 본사 차입금 9,880억의 만기도 도래해 한국GM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임. 이와 함께 한국GM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시기에도 외국인 경영진에게 스톡옵션을 지급한 점은 이미 제기된 영업손실보다 큰 R&D 비용 부담,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 철수에 따른 매출 급감, 이전가격 논란, 고금리 차입금 등과 함께 실사를 통해 규명되어야 할 부실원인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기간부터 ‘미국 우선’을 내세우며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예상돼 왔음. 자동차산업의 경우 중국을 제외한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에서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시행할 경우 미국으로의 수출은 타격을 입을 수 있음. 관세가 실제로 부과될 경우 미국 외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경쟁력 하락은 불가피함. 현대기아차의 경우 미국시장에 판매할 차량의 대부분은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므로 관세 부과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 미국 정부와는 반대로 중국은 양회 기간에 관세인하 계획을 발표함. 특히 자동차 및 일상용품에 대한 관세인하와 NEV(신에너지차량) 구매지원금 연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됨
- 일본은 미래 에너지원 중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이용의 확대를 위해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나, 계획에 비해 보급 속도가 늦어져 기업들이 직접 충전소 건설 지원을 위한 기업 설립에 나섬. 수소는 부산물로 수증기만을 배출할 만큼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안전성과 충전소 등 인프라 미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수소차 보급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차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도 인프라 확충 및 보급이 원활하지 않아 일본에 뒤처진 상태임. 현대차는 부회장이 직접 관리하는 그룹 내 전략기술본부 미래연구실 산하에 수소에너지팀을 구성해 수소차 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임
- 토요타의 유럽시장 디젤승용차 판매 종료 발표는 독일 연방 행정법원이 디젤차 시내 주행금지 판결을 내리는 등 유럽 각국이 디젤차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EU 내에서 디젤차 비중은 2011년 56.1%에서 2017년 44.8%로 6년 만에 11.3%p 하락했음. 지속적인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디젤차 비중은 향후 더욱 급격하게 축소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반사효과로 테슬라, BYD 등 전기차의 판매가 급증할 전망


2. 조선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중견조선사 처리 방안
- STX조선: 사업재편과 고강도 구조조정 등 자구노력을 전제로 회생 결정. 4월 9일까지 강도 높은 자구계획과 노사 확약서 제출이 관건. 미제출 시 법정관리 절차 진행
- 성동조선해양: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통해 회생가능성을 판단해 청산 여부 결정
- 양사에 신규자금 투입은 없을 예정

2) 전망

- STX조선의 경우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자체자금으로 독자경영이 가능하고 주력선종인 중형 탱커와 소형 LNG선의 시황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으며, 성동조선의 경우 현재 상태로는 이익 실현이 불가능하고 2분기 중 자금부족과 부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용 유지를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일은 없다는 점을 각인시킨 계획으로 시장에서 평가되고 있음. 다만 STX조선의 경우 이미 혹독한 구조조정을 통해 고용을 줄일 만큼 줄인 상태에서 또다시 고용축소를 요구할 경우 노조가 수용할 수 있는지가 관건. 성동조선의 경우 신규자금의 투입이 없을 경우 청산에 이를 가능성이 높음. 중견조선사에 대한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하더라도, 그에 따른 고용문제에 대한 대책이 미흡한 점은 보완이 필요함. 이번 중견조선소 처리 방안은 재무적인 차원에서 기업의 생존 여부에 초점이 맞춰져 조선소로서 기능하기 위한 최소조건의 유지 등에는 상대적으로 고려가 부족한 것으로 보임. 성동조선 이후 국내 중견조선사는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대한조선, STX조선으로 압축될 것이나,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크지 않고 원가경쟁력에서 밀리며 RG발급이 어렵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적인 중견조선사 구조조정이 예상됨. SPP조선은 2018년 말 워크아웃 종료 예정이나, 이 시기까지 인수 기업을 찾지 못할 경우 청산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임


3. 철강

1) 주요 실적 및 사건

□ 미국 철강 관세 부과에 일부 국가 제외
- 미국이 수입 철강재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인 가운데, 캐나다와 멕시코 등 일부 국가는 국가안보 관점에서 검토되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됨

□ 3월 1주 철강 가격 동향
- 중국 내수: 열연 $545(전주 대비 -3.7%, 1주 하락), 철근 $568(전주 대비 -3.8%, 1주 하락), 철근선물 RMB¥3,721(전주 대비 -6.3%, 1주 하락)
- 중국 철광석 수입 $72.0(전주 대비 -9.2%, 1주 하락), 호주 강점탄 $226(전주 대비 -4.0%, 1주 하락)
- 고철: 일본 내수 ¥34,648(전주 대비 +1.2%, 1주 상승), 미국 내수 $329(전주 대비 +1.5%, 1주 상승)

2) 전망

-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에서 일부 국가가 제외되었으나, 이들 국가의 철강재 수출량은 전체 국가의 수출량 중 미미한 부분만을 차지하고 있어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임. 다만 한국 철강업체의 경우 미국으로 수출되던 물량이 많지 않으나 영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어서 대체 수요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25% 철강 관세안 서명으로 중국 철강시황이 급락함. 미국의 철강재 수입량 중 중국산은 2%에 불과할 정도로 중국과 아시아 철강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철강시황이 급락한 것은 수요심리 위축에 따른 것으로 분석. 다만 이 같은 급락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이며, 3월 2주에는 중국 1~2월 산업생산 및 투자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반등 가능성이 있음


4. 기계

1) 주요 실적 및 사건

□ 2월 중국 굴삭기 시장 동향
- 2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 11,113대(전년 동월 대비 -23.5%), 내수 9,726대(전년 동월 대비 -30.1%), 수출 1,387대(전년 동월 대비 +126.6%)
- 한국 업체: 두산인프라코어 1,018대(전년 동월 대비 -15.3%, 점유율 10.5%), 현대건설기계 666대(전년 동월 대비 +33.2%, 점유율 6.8%)
- 일본 업체 점유율: 구보타 1.9%, 고마츠 6.3%, 코벨코 3.0%

□ 1월 한일 공작기계
- 한국: 총수주 2,527억(전년 동월 대비 +40.3%), 내수 1,134억(전년 동월 대비 +7.4%), 수출 1,393억(전년 동월 대비 +87.0%)
- 일본: 총수주 ¥1,544억(전년 동월 대비 +48.8%), 내수 ¥556억(전년 동월 대비 +47.3%), 수출 ¥988억(전년 동월 대비 +49.7%)

2) 전망

- 2월 중국 굴삭기 판매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소세로 전환했으며, 한국 업체들의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점유율은 상승함(양사 합계 기준. 한국 업체 점유율 17.3%는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점유율). 일본 업체들 역시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은 상승했는데, 이는 중국 군소업체들의 점유율 하락 때문으로 분석됨. 2월 중국 내수 판매량의 감소는 춘절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때문이며, 3월 판매량은 증가세로 반전할 것으로 전망
- 한일 공작기계 내수와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해 향후 경기회복을 예상케 하고 있음. 한국의 전기전자부문은 12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고 있고, 자동차부문도 증가로 전환해 이들 산업부문의 경기회복을 예상함. 반면 일반기계(4개월 연속 감소), 철강비철(2개월 연속 감소)부문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됨


5. 반도체

1) 주요 실적 및 사건

□ AI 연산수요 증가
- 구글은 웹사이트 상에서 광고를 자동 배치하는 광고 프로그램 애드센스에 머신러닝 적용
- 구글의 애드센스는 머신러닝 논리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된 위치에 광고를 배치함으로써 구글의 광고 매출 상승에 기여
- 구글은 막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를 위해 데이터센터에 투자

□ SK하이닉스, 128단 3D NAND 개발 착수
-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128단 3D NAND 개발을 위한 R&D 조직을 구성하고 이미 100억을 사용한 상태임
- 지난해 말에는 96단 3D NAND 개발을 위한 TF도 구성해 올해 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임

2) 전망

- 과거 데이터센터 투자는 기업들의 비용으로 간주되었으나, 최근에는 업체들의 수익성 증가로 연결되고 있는 추세임.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최적화된 패턴을 학습하는 머신러닝의 논리가 적용되기 때문으로, 이러한 AI 연산을 위해 빠른 SSD와 DRAM, 프로세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머신러닝 수요 증가에 따라 반도체산업의 수요도 증가 전망
- SK하이닉스가 128단 3D NAND 개발을 위한 R&D 조직을 구성하고 개발에 착수한 것은 DRAM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점유율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3D NAND 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시바 인수에 나선 것도 도시바가 3D NAND 점유율 2위 업체이기 때문임. SK하이닉스는 DRAM 분야에 있어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3D NAND 분야에서는 아직 10%대 초반의 점유율에 머무르고 있음. SK하이닉스는 이에 따라 64단 3D NAND를 건너뛰고 72단 3D NAND부터 개발해 양산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후 96단, 128단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강화할 계획임


6. 디스플레이

1) 주요 실적 및 사건

□ IT산업 시황
- 올해 들어 IT산업의 실적 전망이 낮았음
-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 및 미국의 통상압력 증대, 공급과잉과 LCD 및 OLED 패널 가격 하락, 스마트폰 성장 둔화와 모바일 스펙 상향에 따른 원가상승, 이에 따른 부품 단가인하 압력 등에 의한 것임
- 3월 이후 IT산업 실적 전망이 회복되고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2) 전망

-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통상 압력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서버와 모바일 신제품의 수요 증가로 메모리 수요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LCD 패널 가격은 3월에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 스마트폰 부품 중 핵심부품이 제한적으로 공급되고 있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원가상승에 따른 가격인하 압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여기에 계절적 수요증가가 나타나고 디스플레이의 재고가 감소하는 4월 이후 디스플레이 등 IT산업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상승할 전망


7. 석유화학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석유화학 설비투자 확대
- 미국은 올해 에탄크래커(ECC)를 증설하고 있음
- 중국은 대규모 파라자일렌(PX) 설비투자 계획

2) 전망

- 미국의 ECC 설비는 올해 완공 예정으로 폴리에틸렌(PE) 계열 제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양호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어 있어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의 실적은 유지될 전망. 중국의 PX 수입물량 1,440만t 중 660만t을 한국에서 수입하는데, 한국 입장에서는 PX 수출물량의 90% 이상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임. 따라서 중국이 PX 증설이 한국의 석유화학 업체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시기는 2020년 이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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