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부터 시행된 저임금노동자들의 희망 ‘최저임금제도’.
노동자의 권리를 찾고자 만든 이 법이
오히려 노동자들을 울리고 있다.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94%의 노동자가
비정규직인 현실 속에서
7월 비정규직 관련법 시행을 앞둔
6월말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최저임금은
또다시 있으나 마나 한 법으로
노동자들에게 외면당할 것인가,
아니면 한 가닥 희망의 빛을 내밀 것인가.
모두 주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참여와혁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