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력과 관점이 녹슬지 않는 <참여와혁신>으로
통찰력과 관점이 녹슬지 않는 <참여와혁신>으로
  • 참여와혁신
  • 승인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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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과 관점이 녹슬지 않는 <참여와혁신>으로


<참여와혁신>의 5월호에서 다룬 다양한 출신의 노동계 인사의 국회의원 선거를 집중적으로 다룬 특집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어느 교수님의 말씀을 먼저 해볼까 합니다.

 

 “세상에 자기를 맞추는 지혜로운 사람과 반대로 세상을 자기에게 맞추려는 우직한 사람이 있는데 역설적인 것은 세상을 사람에게 맞추려고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우직함에 의해서 세상이 조금씩 발전해 간다”라는.


여타 대중 매체에서는 잘 팔리지 않지만, 제도권 내에서 그들만의 우직함을 무기로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에 대한 집중 취재는 이 시대의 다양한 의견과 시각을 전달하고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언론의 제 역할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참여와혁신>이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관점을 유지하되 잘못하는 이에는 쓴 소리도 하고 낙담하는 이에는 희망을 주면서 차이를 인정하고 “너와 나”가 공존하는 선진화된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_ 유덕종 (공인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