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참여와혁신> 취재팀 전원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아디다스코리아를 찾았다. 아디다스코리아가 지난 2016년 7월 사옥을 옮기면서 일터, 업무 공간을 바꿨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공간으로 바뀌었는지, 이를 통해 이루어진 ‘일터혁신’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MY CAMPUS 콘셉트를 담은 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 직원들의 업무 공간은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필드(Field)와 닮았다. 선수들에게 개인 로커(Locker)가 있는 것처럼 아디다스코리아 직원들에게도 개인 로커가 있다. 로커에 짐을 넣고 경기에 필요한 물건만 챙겨 오늘도 필드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