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사회노동교육원, ‘일하는 사람들의 사진전’ 개최
평등사회노동교육원, ‘일하는 사람들의 사진전’ 개최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11.20 20:27
  • 수정 2018.11.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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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23일,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2018 공개
ⓒ 평등사회노동교육원
ⓒ 평등사회노동교육원

평등사회노동교육원(대표 단병호)이 일하는 사람들의 사진전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2018>을 개최한다.

평등사회노동교육원은 “실제 세상을 만들고 움직이는 노동자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전에서 보여주고자 한다”며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2018>을 통해 우리 자신을 보다 더 선명히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일하는 사람들의 사진전을 소개했다.

사진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내 상상청 1층에서 진행된다. 이날 사진전에서는 다양한 일터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22일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평등사회노동교육원 회원들과 함께 지금까지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단병호 대표는 “교육원의 활동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지난 8년간의 활동을 공유하며 오늘과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바쁘시더라도 오셔서 노동자의 일터와 삶터의 생생한 모습들도 보시고 좋은 말씀도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등사회노동교육원은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 높낮이 없는 세상을 꿈꾸며 공부하는 노동자교육기관으로, 지난 2011년 6월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