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지부, “SC제일 울타리 안에서 하나 되겠다”
SC제일은행지부, “SC제일 울타리 안에서 하나 되겠다”
  • 강은영 기자
  • 승인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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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 집행부, 모두가 배려하는 문화 만드는 데 박차
ⓒ 강은영 기자 eykang@labor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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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SC제일은행의 모태인 조선저축은행이 설립된 지 90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또한, ‘열정노조’라는 기치를 내걸고 당선된 25대 집행부가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SC제일은행지부는 11일 오전 서울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제 57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진행했다.

김동수 SC제일은행지부 위원장은 “조합원의 일을 내 일같이 생각하겠다는 다짐으로 1년 동안 노력해왔다”며 “투명한 노조를 만드는 것이 가능했던 것은 조합원 1대1 면담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는 은행 내에 만연한 갈등의 고리를 끊고 모두가 하나 되는 테두리를 만들 것이다”며 “또한, 공약 이행을 하는 데 있어 조합원들이 피해가 없도록 약속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의지가 꺾이는 직원들이 사람대우를 받으면 제일은행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날, 대의원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종복 은행장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금융업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책임의식을 가지고 역동적이고 다양성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대의원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받은 성금은 모두 불우이웃을 돕는데 기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