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노조 박원덕 위원장 “조합은 돌처럼 단단하게 결집된 힘이 원천”
교통안전공단노조 박원덕 위원장 “조합은 돌처럼 단단하게 결집된 힘이 원천”
  • 최은혜 기자
  • 승인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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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노조 창립 31주년 기념행사 및 위원장 이·취임식
교통안전공단노조가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교통안전공단노조는 6월 13일, 경북 김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노동조합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 참여와혁신

한국교통안전공단노동조합이 창립 31주년을 맞았다. 이와 함께 제12대 위원장에 박원덕 위원장이 취임했다.

한국노총 자동차노련 한국교통안전공단노동조합(위원장 박원덕, 이하 교통안전공단노조)은 13일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교통안전공단노조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교통안전공단노조의 상급단체인 자동차노련의 오지섭 사무처장과 권병윤 공단 이사장, 국토부 산하 노조 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제12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박원덕 교통안전공단노조 신임 위원장은 “(선거기간에) 발표한 공약들은 우직하게 밀고 나갈 것”이라며 “조합원을 위한 길에 머뭇거리거나 눈치 보지 않겠다”고 다했다. 또한 “소수의 특권이 판치는 불합리한 관행이 우선인 문화는 더 이상 두고 보지 않겠다”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이 존중받는 공단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노동조합을 민주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조합의 힘은 오직 돌처럼 단단하게 결집된 힘을 원천으로 하고 있다”면서 하나의 조합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평조합원으로 돌아가는 조원해 전 위원장은 “안전문제가 현 정부 들어 국민의 화두가 되면서 공단은 발전의 중요한 길목에 위치했다”며 “공단이 발전해야 그 안에서의 우리 삶의 행복과 가치가 늘어나고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7년 6개월 동안 노조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싸울 땐 싸워야 하지만 노사가 같이 고민해서 대외적인 문제와 내부문제를 해결하고 직원 복지와 문화수준 높여가며 고민하면 모든 영향이 조합원의 이익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노사화합을 당부했다.

교통안전공단노조는 1988년 6월 17일 교통안전진흥공단노동조합으로부터 출발했으며, 이날 제12대 집행부가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