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근로자 문화예술제 개최
근로복지공단, 근로자 문화예술제 개최
  • 최은혜 기자
  • 승인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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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까지 미술, 문학 작품 공모
ⓒ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과 KBS가 주관하는 근로자 문화예술제가 진행 중이다.

‘근로자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건전한 노동문화 창출로 창의적 여가활용 유도와 근로의욕 증대’, ‘노사간 문화공감대 형성을 통한 노사화합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근로자 문화예술제에는 가요제, 연극제, 미술제, 문학제, 영화제가 있다. 가요제와 연극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영화제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작품을 공모했다. 그리고 지난 7월 1일부터 미술제가, 7월 15일부터는 문학제가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근로자 문화예술제는 1971년 5월, ‘여자와 소년근로자 생활수기 현상공모’를 뿌리로 한다. ‘여자와 소년근로자 생활수기 현상공모’는 1980년 11월, 제1회 노동문화제로 탈바꿈해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했다. 미술분야로 시작한 노동문화제는 이듬해 문학분야를 신설하고 1985년 음악분야를 새로 만들었다. 이 시기 음악분야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했으나 1990년 KBS로, 다시 1992년에는 KBS 문화사업단으로 주관기관이 변경됐다. 1988년 연극분야가 신설됐고 1992년에 노동문화제에서 지금의 근로자 문화예술제로 명칭을 변경한 근로자 문화예술제는 지난해 영화제를 신설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황병관)은 “연맹의 회원조직인 근로복지공단 조합원들이 준비하는 행사”라며 “노동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올해는 노동자부문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등의 어린이 미술제, 중‧고등학생 등의 청소년 문학제를 함께 진행한다”며 “시상은 10월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작품을 공모하고 있는 미술제는 회하, 서예, 사진, 디자인 및 공예 등의 분야에 출품이 가능하고 문학제는 시, 소설, 시나리오. 수필 등에 출품이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 미술제는 ‘장래희망’을, 청소년 문학제는 ‘미래와의 대화’를 주제로 하며 어린이 미술제를 포함한 미술제는 이달 16일까지, 청소년 문학제를 포함한 문학제는 이달 28일까지 출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