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바라본 ‘노동’을 영상으로!
청년들이 바라본 ‘노동’을 영상으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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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1회 난생처음 노동영상제 시상식
ⓒ 참여와혁신 강은영 기자 eykang@laborplus.co.kr
ⓒ 참여와혁신 강은영 기자 eykang@laborplus.co.kr

많은 청년들은 자신의 일상을 영상 미디어로 만들고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한국노총은 청년들이 일상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노동’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난생처음 노동영상제'를 진행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주영, 이하 한국노총)은 2일 오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 1회 난생처음 노동영상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 1회 난생처음 노동영상제’는 한국노총이 주최하고 매일노동뉴스가 후원했으며,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다양한 영상 공모전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 한국노총에서 진행한 이번 영상제가 차별성을 가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노동’이라는 주제를 청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을까를 가지고 영상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낯선 주제에 참가자들이 없을까 걱정했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며 “다양한 장르에서 청년들의 신선한 시선으로 노동을 대변해줬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모된 영상들은 한국노총 내부심사위원과 외부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의 점수 80%, SNS 댓글과 좋아요 집계를 통한 일반인 심사 점수 20%를 합산해 총 5팀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리스펙노동상(3등)에는 ▲사북에서 바라본 우리의 노동-청년정치크루 ▲퇴짜(청년백수 전성시대 티저 영상)-치클무비랩 ▲내삶의 노동이 더 가치있기를-Worker가 수상했다. 노동프렌들리상(2등)에는 ▲근로냐 노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강선찬이 선정됐다. 한국노총상(1등)에는 ▲웃잡사(웃음을 잡는 사람들)-인피니티88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각 ▲50만원 ▲100만원 ▲2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됐다.

한국노총상을 수상한 인피니티88은 “같이 일하는 동료, 후배들이 즐겁게 촬영에 동참하고 수상을 기뻐해줬다”며 “이번 기회를 만들어준 한국노총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