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국환중개노조 최현진 위원장 재선 성공
서울외국환중개노조 최현진 위원장 재선 성공
  • 임동우 기자
  • 승인 2019.12.16 19:05
  • 수정 2019.12.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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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37표) 득표한 최현진 현 위원장 연임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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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서울외국환중개지부 10대 임원선거에서 최현진 위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서울외국환중개지부에 따르면 임원선거가 진행된 16일 조합원 96.8%(60명)가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최현진 후보는 득표율 61.7%(37표), 기호 2번으로 출마한 이성노 후보는 득표율 38.3%(23표)로 기호 1번 최현진 후보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최현진 당선자는 ▲성과급 제도 개편 ▲우리사주제도 도입 ▲직원 간 차별철폐 ▲사회 환원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내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임기 3년 동안 차기 집행부를 이끌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