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영태)은 10일로 예정됐던 사무실 현판식 및 개소식을 연기했다.
이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5일 故 차봉천 초대 위원장의 상을 당함에 따라 차 전 위원장을 추모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연기된 사무실 현판식 및 개소식은 추석 이후인 18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는 지난 6월 22일 사무실을 민주노총이 입주해 있는 영등포 대영빌딩 7층에서 영등포시장 내 상가 건물로 이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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